충남도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취약 우려 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키즈카페, 애견카페, PC방 등 시설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군 점검반이 교차 및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처분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