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