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거래액은 47조원, 매출은 23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이후 꾸준히 성장해 이번 분기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영업이익률도 6.
콘텐츠 사업자 CJ ENM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으나, 전 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1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반면 전 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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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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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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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시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인 ‘행복문화대학’이 올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논산시는 6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2025 행복문화대학’ 수료식을 열고 3개월간 배움 여정을 함께한 수료생 91명을 축하했다.올해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지원하고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과 홍영기 건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 내빈과 수료생들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또 행복대학 마지막 과정인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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