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0월 21일 16시, 부산시의회 의원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앞 3.15 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대에 국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위해 바닷가를 따라 설치한 전시공간입니다. 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마산국화축제 누리집에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
화창한 가을날입니다. 전동스쿠트에 강아지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스쿠터 앞에 설치된 캐리어와 강아지. 지나는 운전자들도 신기한 듯 모두들 고개를 돌려봅니다.강아지는 주인이 만들어준 캐리어에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코를 씰룩거리며 가을
할머니들이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모래톱에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모래 해변에 발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멀리 보이는 배들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여유롭고 평화로운 가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함께하니 좋습니다.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느릿느릿한 걸
삶의 고단함과 아픔을 보듬어주는 지리산 길을 따라 걸으며, 먼발치서 가을로 물든 섬진강을 만나러 이른 새벽길을 나섰습니다.가을이 터질 듯이 익어가는 이 시간을 놓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마음도 가다듬습니다. 길게 뻗은 능선이 펼쳐진 지리산 왕시루봉 된비알을 오르니, 만만치 않은 땀
청운대학교 RISE 사업단이 홍성군과 콜라보로 지난 10일 개그맨 이봉원과 가수 그렉이 함께하는 유튜브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영상을 찍는 가운데 청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축제로서 발돋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코미디언 이봉원과 가수 그렉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 ‘봉그렉 홍성 한우슐랭’을 촬영했으며, 청운대학교 중국 출신 대학원생 8명과 네팔 출신 학부생 2명 등 총 10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시작된 이번 촬영은 ‘홍성한우’ 홍보는 물론 오는 10월 30일부터
2주전
누가 민 것도 아닌데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진다. 긴 여름 탓인지 이번 가을엔 단풍이 물든 기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요즘 캄보디아 건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과거 사기 시도 전화가 부모님 댁에 왔던 기억이 소환되고, 지금도 하루 1건 이상 오는 해외 발신 메시지를 의심하게 된다. 간혹 출처를 확인해 보기도 한다. 어쩌다가 동남아시아 지역은 온 세계의 장애 지역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을까? 뜬금없이 사는 게 무언지 되묻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기’가 아닌 ‘살기’로 세상의 빛을 자처한 한 분을 만나러 가보았다. 사진을 찍다 보면 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예술한첩 나를 찍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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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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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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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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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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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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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억대 부당이득...불법택시 ‘콜뛰기’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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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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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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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다이아 브로치, 200년만에 경매서 52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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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이 남긴 전설의 브로치가 스위스 제네바 경매장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경매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12일 열린 경매에서 이 브로치는 285만 스위스프랑에 낙찰됐으며,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낙찰가는 350만 스위스프랑에 달했다.이 브로치는 13캐럿이 넘는 중앙 다이아몬드를 여러 개의 커팅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원형으로 둘러싼 형태로 제작됐다.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프로이센 연합군에 패한 나폴레옹이 퇴각 중 마차 안에 두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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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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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