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에서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 방정식 ㈜에코프로파트너스 고문, 손경익 넥스트에스㈜ 대표,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등과 ‘산업단지 및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김석희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오랜 숙원이었던 토성면 천진리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기흥호수공원 주변 도로부지 환경개선을 위해 고가도로 하부 공유재산과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
졍부가 수도권에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택지 개발, 도심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 민간 공급여건 개선 등 ...
충북도는 28일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오송역과 주변 유휴부지 개발, 교통 환승 체계 개선, 선하부지 활용 방안, 오스코와 역세권 등 인근 사업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용역 기간은 2027년 1월까지다. /하성진기자
정부가 135만 호 규모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참여연대가 공공택지 개발 주택이 '로또 분양'되지 않도록 공급 방식을 개선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택지 개발,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민간 공급여건
용인특례시기흥구는 기흥호수공원 주변 도로부지 환경개선을 위해 고가도로 하부 공유재산과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로점용이나 공유재산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가설시설물 ▲노점상 ▲마당부지 ▲경작 ▲적치 등이다.단속을 위해 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가하부지도를 제작하고, 현장답사와 드론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해 해당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원상복구 명
이재명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놨다.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수도권에 135만호의 새 집을 착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인허가 기준이 아니라 착공 기준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LH가 조성하는 공공택지는 모두 직접 시행한다는 것도 주목된다.노후청사·유휴부지·학교용지 복합개발은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건축·재개발 절차 간소화, 공공택지 토지보상 조기화 등을 통해 사업 기간도 대폭 단축하겠다고 한다.어느 정부에서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다.하지만 지역, 시기, 가구 수, 개
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BNK자산운용㈜, ㈜에코프로파트너스, 넥스트에스㈜,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및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성경식 BNK자산운용㈜ 대표, 방정식 ㈜에코프로파트너스 고문, 손경익 넥스트에스㈜ 대표,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주차장 지붕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0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의정부시는 8월 29일 ‘민‧관‧군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민‧관‧군 협력 자문관을 새롭게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기존 자문관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로, 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군부대 관련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자문관을 선임했다. 앞으로 군 유휴부지 및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협력과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신임 마상현 자문관은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제2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끝으로 지난 1월 전역했으며,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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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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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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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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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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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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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지난해 종이책 5.4권 읽었다"… 종이책 선호하고 독서율 상승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 국민의 독서율이 1년 전보다 다소 늘어난 가운데 성인이 평균 5.4권의 종이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24년 독서문화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중 종이책, 전자책, 웹소설, 웹툰, 오디오북, 잡지·웹진, 학술지 논문 등의 출판 콘텐츠를 한 번 또는 일부만이라도 읽거나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87.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4%p 상승한 수치다. 2024년 출판 콘텐츠 중에서는 종이책 독서율이 8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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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과거와 현재·문화와 외교·역사와 미래를 잇다
한 벌의 옷에는 한 문명의 수천 가지 전통이 담겨 있다.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정체성, 예술성,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기록이다. 수세기 동안 한복의 색은 권력과 신분을 나타냈고, 무늬에는 번영과 건강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오늘날 한복은 K-드라마부터 세계 정상회의, 그리고 코첼라의 글로벌 무대까지 뿌리와 혁신,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신라의 고도 경주와도 닮아 있다. 경주는 오랜 사찰과 유적, 전통이 오늘날의 정체성을 형성한 도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이곳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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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경북경찰청,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서 기동 경호 훈련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동 경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외빈 차량 호송과 이동 동선을 빈틈없이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요원들은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에서 반복 숙달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경찰은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교통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야외훈련을 실시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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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푸르미작업장, 표고혼합곡 출시
울진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에서 표고혼합곡인 ‘건강한 미’를 출시했다. 전국 최초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이 제품은 생토미, 찰흑미, 찹쌀, 표고밥알로 이루어진 혼합곡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으로부터 울진에서 생산되는 울진생토미를 이용해 푸르미작업장 내 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된다. ‘건강한 미’는 씻어나온 쌀 형태로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항암 효과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푸르미에서 생산되는 표고혼합곡 세트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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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어들 경주로”… ‘K-원전 Biz 로드쇼’ 개막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이 경주에서 열렸다.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