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20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위원회는 시민들의 휴식처를 위한 동보원 자연휴양림 매입 부지, 상당산성 문화재 지정구역 토지매입 부지,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부지, 장애인복지타운 부설주차장 조성 부지 총 4개소를 찾았다.현장을 방문한 이완복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설과 부지 현장 상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현장 방문하는 사업 외 복대동 복합개발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5건이다.이완복 행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중산간에 위치한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저궤도 위성 등을 생산할 수 있는 한화위성공장을 포함한 우주센터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녹색정의당이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도민사회 공론에 부칠 것을 촉구하며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을 18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는 탐라대학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도민공론화를 실시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지속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20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 부지 및 경주 식물원 조성 부지 등 2곳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지 무단 점유로 수년째 차질을 빚어왔던 공립특수학교 이전 사업이 2026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달 6일부터 부산솔빛학교 이전 예정지를...
6만㎡가 넘는 규모의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 부지가 시민들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대구시는 최근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 부지에 대한 소유권의 대구시 이전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반환 부지는 대구지역 미군부대 3곳의 면적 96만㎡ 중 캠프워커 부지 일부인 6만6884㎡다.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은 지난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 협정으로 시작됐다. 전국적인 미군기지 재배치 계획인 LPP 협정에
서귀포시 도시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 부지 매입이 완료됐다.본지 취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전이 계획된 삼매봉공원 내 7필지 중 확보하지 못한 사유지 3필지를 매입, 최근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지금까지 걸림돌이 됐던 사유지 매입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문화원 대체 부지 마련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 절차를 밟고 있다.앞서 제주도는 서귀포시 우회도로 계획 구간 중 동홍동 구간에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야외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년간 방치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에 첨단산업단지와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센터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심재돈 예비후보는 11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로 학교를 이전한 뒤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개발과 활용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심 예비후보는 우선 제물포캠퍼스 부지 개발을 위해 인천시가 인천대와 토지교환 방식으로 부지 소유권을 이관받고 개발을 추진하도록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제물포캠퍼스 부지에는 인공지능과 코딩, 로봇, 드론 등 미래지향형 첨단기술과 연구 개
인천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사업 부지 내 송유관 이설 공사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갈등유발시설로 보고 공사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협의체 등 주민 10여명과 중구의원, 중구 공무원 등은 5일 중구 항동7가 일대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부지를 찾아 송유관 이설 공사 현장을 살폈다. 해당 공사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부지 중앙부를 지나는 송유관로를 부지 내 다른 위치로 옮겨 설치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공사를 중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 복원 계획으로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는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동두천시’다.동두천시는 진작부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8만 9천 7㎡는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에 따라 부지 확장이
그동안 용인 지역 현안이지만 답보상태였던 구 경찰대 부지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용인시는 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가 진전되면서 과거 계획과는 달리 시민 입장에서 대폭 개선된 개발 계획을 만들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6년 12월 30일 민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당시 6626호로 계획됐던 언남지구 세대수는 20% 이상을 줄여서 쾌적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시는 공동주택용지 위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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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문화재방재연구소, '목조 건축유산 화재안전' 국책 연구 사업 선정
전주대학교 문화재방재연구소가 문화재청 '2024년 기후변화대응 목조 건축유산 화재안전 처리기술 개발 및 실증화'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목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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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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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뽑는다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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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공순의 두근두근 제주 엿보기] (2) 그 남자와 함께한 제주 여행
고창에 있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함께 광주공항으로 출발했다. 도착할 즈음 병원에서 보낸 안내 문자가 떴다.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낸 환자는 상처가 터질 수 있으니, 비행기를 타선 안 된다는 거였다. 아뿔싸! 그 남자는 용종을 8개나 떼어냈다던데…. 곧바로 길을 돌렸다. 목포항으로 달려가 가까스로 크루즈 퀸메리호에 올랐다.배 안에는 카페와 빵집, 음식점이 있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고 있었다. 구수한 냄새도 풍겼다. 용종 덕에 크루즈를 탔으니, 예상 못한 선물이었다. 흔들림 없이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느낌과 이동이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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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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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투표지 ‘바꿔치기’ 원천 차단
사전투표에서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 구분을 어떻게 하나.“관내선거인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시·군·구에 주소가 있는 선거인, 관외선거인은 시·군·구밖에 주소가 있는 선거인이다.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에 거주하는 자는 창원시 의창구 내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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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K3리그, K4-K5리그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7부 디비전 시스템 완성
프로와 세미프로,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승강제가 본격 시행된다.협회는 28일 “2부리그와 3부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와 5부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이로써 프로축구인 1부리그부터 동호인 축구인 7부리그까지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이 3년 뒤에 사실상 완성될 예정이다. 프로축구가 첫 출범한 1983년 이후 44년만에 구축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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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에 꿈·긍지 주는 언론으로”
공정하면서도 반듯한 기사와 신속한 보도를 통해 시·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면서 대구 경북의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경북도민일보' 창간 20주년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언론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면서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경북도민일보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충실하고 바르게 전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힘써 주시고 지역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기를 기원합니다.또한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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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왕' 곽지혜, 연기력·존재감 모두 잡았다...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OTT 스트리밍 왓챠에서 방영되는 '사주왕'은 천재 역술인 금태영과 소녀 보살 민소여가 위기에 처한 고객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다.곽지혜는 '사주왕'에서 가수 지망생 정아진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금태영을 찾아간 후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곽지혜는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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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석형 ‘수사반장 1958’정국진 役... 고시생이자 영한(이제훈 분)의 하숙집 식구로 활약 기대
배우 이석형이 ‘수사반장 1958’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석형은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정국진 역을 맡았다. 국진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한과 같은 하숙집 식구이기도 한 국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