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캠프마켓을 두 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노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캠프마켓을 두 배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노 후보는 “캠프마켓 이전 군부대 용지는 부평의 재도약을 일궈낼 매우 가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발표할 다른 공약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더 크고 더 활력 넘치는 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 ▲캠프마켓 부지 지하에 대형 주차공간 확보 ▲지상에는 생태문화공원 조성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숙의단’ 구성 등이다.노 후보는
대구 남구의 가장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토양정화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해당 부지가 대구광역시로 완전히 돌아오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 역시 들썩이는 모습이다.지난 3월 18일 대구시는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대구광역시로 이전 완료함에 따라 66,884㎡의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밝혔다.대구 캠프워커 부지 반환은 지난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 협정으로 시작됐으며, 한·미 양국의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12월 11
이천시의 화장장 건립이 최근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가 부지 선정 철회를 요청하고 나서 또다시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9일 이천시와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이천시립 화장시설 공모에서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의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가 지난 5일 화장장 부지 선정 철회 요청서를 시에 제출했다.화장시설 공모 선정 절차에 따라 지난 3월 11일 최종 부지로 선정된 구시리는 신청 당시 마을에서 화장시설을 유치하고자 하는 적극성과 열의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바 있다.그러나 공모 신
이동환 고양시장이 2일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앞서 김영환 후보는 지난 3월 31일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 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이에 대해 고양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신축 부지 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옛 봉황초등학교 부지에 주차장을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유상 김해시의회 의원이 제26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경기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안양시는 2년 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남은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부동송화물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을 놓고 대체부지 확보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등 공론화가 첫 번째 과제라는 주장이 강하게...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결정지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건설 부지를 방문하면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8일 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은 부...
경북교육청이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시와 울릉군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 시설을 확보해 지역..
청송군의회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청송군 기구 및 조직 개편계획 △꽃가루생산단지 관련 부지 매입비 및 사용료 지급 △청송군 산불방지지원센터 및 예비군 3개 중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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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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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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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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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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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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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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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서 화물차 전도...복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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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5분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에서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4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2개 차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함께 구조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범준 기자 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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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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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탓에 경기 지역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연천군 신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지노하 차량 2대, 진화인력 13명을 투해 28분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부지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57분쯤 파주시 서패동에서도 불이 났다. 장비 8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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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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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유권자들은 '극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총선은 영화 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