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감사위원회가 창원 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소유권 이전 지연 문제를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로 해결했다.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올 5월 20일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하지만 단지 외 상가 건축허가와 사용승인이 별도로 진행되면서 건축물대장상 소유자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11월 한 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도로에 편입됐지만 보상을 받지 못한 미지급용지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옥죄고 있다.미지급용지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 받은 땅으로 도로와 마을안길을 개설했지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토지다. 50년이 흐른 현재 지목은 도로이지만 사유지로 남게 됐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미지급용지는 비법정도로 6만4690필지, 법정도로 3만5326필지 등 모두 10만16필지에 이른다.이 가운데 현재까지 법정도로에 대한 소송에서 도와 행정시가 패소한 면적은 2320필지, 64
2008년 12월 26일 이뤄진 헌법재판소 전원 재판부의 ‘북제주군과 완도군 등 간의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 합의로 ‘동경 126° 38, 북위 33° 55에 위치한 섬에 대한 관할 권한이 청구인에게 있음을 확인한다’라고 선고했다. 동일한 지점에 위치한 섬을 두고 제주도에서는 사수도, 완도군에서는 장수도로 각각 명명하며 소유권 다툼을 벌여왔는데, 헌재는 이 섬의 관할 권한이 제주도에 있음을 최종 판결한 것이다.하나의 섬을 두
2024년 3월 4일 폐업한 양산 웅상중앙병원의 자리를 잇는 양산성모병원이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장기간 이어진 병원 공백으로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동부양산 지역이 내년부터 다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웅상중앙병원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폐업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었다. 이후 병원은 2025년 6월 공매 절차를 통해 새로운 낙찰자가 확정됐으며, 11월 5일 금융기관과 대출계약이 체결되었고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로써
봉화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일제정리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외에 봉화군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 SNS, 봉화군 소식지, 관내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환급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의 지방세 미환급금
충남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을길토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간 토지분쟁을 해소했다.논산시는 30일 ‘마을길토지 사업’을 통해 연무 죽본지구, 광석 왕전지구, 은진 시묘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총 214필지의 토지 경계를 재설정하고, 사유지 편입 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새마을운동 시기 도로가 조성된 사유지로 도로 조성 후 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아 사유지 침범, 통행 제한 등 갈등이 이어져 왔다. 이에 논산시는 ‘마을길토지 사업
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대책으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내 전입신고 의무화, 소유권 이전 전 전세대출 금지 등 고강도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주택'으로 분류되는 상품의 실거주 진입 장벽이 크게 높아졌다.반면,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비주택인 '준주택'으로 분류돼 해당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사업은 매년 2회 기간을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제주시 미환급금은 1만 2,143건, 총 4억 400만 원에 달한다.이 가운데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이 1억 9,796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차량 소유권 변경으로 인한 환급금은 1억 7,776만 원에 이른다.‘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10만 원 이하인
포항시 남구청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돌려주기 위해 11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현재 포항시 남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6250건 1억6900만원으로, 대부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감액되는 경우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한다.남구청에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동안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전화안내 및 체납액 충당 처리, 주된 상속인 파악 등을 통해 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지방세 환급금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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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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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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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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