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학대 논란을 빚은 간호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대구경찰청은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씨를 입건, 최근 휴대전화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상 마렵다” 등의 문구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간호사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압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생 피해 소식을 전했다. 10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안 무단 침입,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공개 및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특은 과거에도 수차례 사생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자택 무단 침입 피해까지 당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을 제작과 콘서트 투어를 준비 중이다.
Don’t let it allow anyone for a special benefit. 지난 9일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숨진 40대 가장 A씨의 자택 문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며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육서울병원과 함께 자택 기반 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마쳤다고 25일 밝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3월 1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
경북 북동부를 강타한 산불이 아직까지도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에서 또다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27일 의성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인접한 청송군 진보면의 한 주택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과 의성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 25일 실종 신고된 A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당시 A씨는 아들이 어머니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택 근처를 수색하던 과정에서
이틀째 타들어 가고 있는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로 인해 의성지역 57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의성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23일 의성초, 단촌초, 점곡초, 안평초, 의성 북부초 등의 초교생 23명과 의성중, 의성여중 등 중학생 15명, 금성고, 안동 메디텍고, 의성고, 의성여고, 의성 유니텍고, 한국 생명과학고 등 고교생 14명, 기타 5명 등 57명의 학생이 안평 괴산리 산불을 피해 대피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성체육관, 안평초 등에 마련된 대피소와 친인척 자택, 교회 등에 대피해 있다. 경북도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검거된 용의자는 박씨와 안면이 없는 외부인으로 동종 전과가 있고, 다른 절도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 1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 피의자 A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 지난 4일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한 것"이라며 "박 씨 집인 줄은 모르고 범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박나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경북 영덕에서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5일 의성 산불이 영덕까지 번지자 진화작업을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는 산불 진화 작업 후 차량을 몰고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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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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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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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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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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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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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특화지역 내 부족한 전력을 현행 전력판매사업자 뿐만 아니라 전력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분산에너지특화지역 내 발전설비를 설치한 분산에너지사업자는 ‘전기사업법’에도 불구하고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능전기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분산에너지사업자 전력이 부족한 경우 전력시장이 아닌 전기판매사업자로부터 부족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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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공공산재병원 세금감면 확대 법안 발의
공공산재병원의 만성적인 적자 문제 해소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5일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또는 의료·재활치료를 목적으로 병원 부지나 건물을 취득할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보상보험 사업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2025년까지 취득세의 25%를 감면하고, 의료·재활치료를 위한 병원 부지나 건물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의 50%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성을 지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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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춘향제 봉행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지역 공신과 무명 의사 위패를 봉안한 울산 충의사에서 15일 춘향제가 열린 가운데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아헌관으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참석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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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치 불확실성이 초래한 경제위기, 제발 ‘밥값’ 하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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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유엔 北인권결의 환영 결의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5일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 채택 환영 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가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헌법상 인권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한편, 유엔의 연례 북한인권 결의를 존중해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북한의 유엔 연례 북한인권 결의 권고사항 이행 촉구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조속한 임명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작성국 참여 검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