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농산물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이날 열린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조성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돼있으며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5일 방제비축센터 개소식을 부지 현장에서 개최해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공단을 비롯해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김제 시청 등 수질오염사고 방제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석해 수질오염사고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경강·동진강 방제비축센터는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상류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연면적 620㎡,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시도가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해 당초 매각 대상에 포함된 칠곡행정타운을 제외하고 성서행정타운만 팔 수 있도록 수정해 가결했다.도시관리계획 변경과 달리 공유재산 매각은 의회 동의가 필수여서, 의회 반대에 따라 칠곡행정타운 매각은 사실상 힘들어지게 됐다.북구는 시의회의 이번 결정에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
제주삼다수가 국내외 먹는물 시장 변화에 대응해 부지 확장과 생산.물류 인프라 혁신 등 지속성장을 위한 인프라 혁신에 나선다.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공장 부지, 건축물, 설비, 에너지 등 생산 인프라 혁신전략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삼다수공장에 대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 △삼다수공장 물류거점화 △전력, 신재생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37회 임시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13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와 영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종 현안 사업들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확인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현장 방문 첫날인 24일은 북안 도계서원 인근 축사 악취 민원 현장, 중앙선 폐선 철도 부지 현장, 기차 없는 임포마을 실외 정원 조성 사업, 아열대 스마트팜 단
청주시에 창고형 대형유통매장 입점 타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25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의 실무진이 최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을 다녀갔다.이들은 청주 진출을 염두에 두고 부지 물색 차원에서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코스트코는 전 세계 14개국에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 유통업체다.국내에는 18개 매장이 있다.특히 충남권에는 대전·세종·천안 등 3곳이나 진출했으나, 충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다.코스트코가 청주 진출을 타진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2015년 청주시 흥덕
새 청주시청사 부지에 있는 청주병원의 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이사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청주시는 북문로 옛 시청사 일원 2만8572㎡ 용지에 3039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보존 요구가 있는 본관동은 일부만 남겨 두고 의회동과 함께 철거했고, 후관동과 청주병원만 남겨두고 있다.의료법인 청주병원은 강제 수용에 반발하며 퇴거를 거부하다가 지난해 5월22일 병원 조임호 이사장과 이범석 시장이 올해 4월 말까지 병원 부지(토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해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이 반대 집회를 열고 즉각적인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북구의회는 25일 칠곡행정타운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구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소통 없는 부지 매각 결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과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북구의원 등 정치권이 함께 했다. 이들은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때 중추적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및 동천119안전센터 등 현장을 찾아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행정위 소속 시의원들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칠곡 및 성서 행정타운 매각과 관련, 해당 재산의 유지·보전 결정으로 발생하는 장래 자산 가치 확보 및 처분 결정으로 생기는 신속한 신청사 건립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가 재추진하고 있는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소식에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 대표인 북구의회도 동참했다. 25일 오전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앞에서 주민 100여 명이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 북구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19시간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명 중 6명 "민주주의 불만"…'선거 독재국가'를 막으려면?
4시간전
민주주의의 위기를 알리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세계의 석학들이 대의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잇달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둔 27일 회담 성격을 두고 여야가 회담 성격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맞섰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예빈 화가, ‘선향(禪香)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展,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개최!
이예빈 화가는 5월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기획초대전 ‘선향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展을 개최한다. 이예빈 작가의 26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예빈 작가가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향’ 시리즈 작품들과 8년전부터 해오고 있는 반야심경과 황금잉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반야심경을 한지 홑지에 양각 배접한 뒤 황금잉어를 금실로 한땀 한땀 바느질 놀이하며 유희삼매의 수행정진으로 빚어낸 입체 설치 작품들이 전시된다.모태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 어린이날 보육원 아동 초대 용돈 560만원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2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화마을에서 ㈜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으로부터 어린이날 용돈 560만원을 받았다.강동화 회장은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1억원을 후원하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6억원을 달성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의 표상이 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에게 인당 10만원씩 총 56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동화마을로 초대 정원 관람과 함께 제이팜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