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오는 16일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 올해 책꾸러미는 △보드북 2권, △육아용품,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배부 대상
“책을 쓰고 표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책을 펴내니 너무 뿌듯합니다.”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사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의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학생 저자로 참석한 서운고 2학년생 김은혁군은 책을 펴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김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내 인문사회 수업에서 진행된 '나도 작가,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이라는 낭떠러지'라는 제목의 장편 에세이를 펴냈다.김군은 “시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이중적 의미에 대한 생각을 2
미국에서 특정 도서를 유해하다고 판단해 해당 책을 금서하는 움직임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책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많이 접하는 것이 더욱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미국도서관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와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건수가 매년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이 아이비 노스캐롤라이나대 그린스보로 캠퍼스 연구원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제한된 책이 청소년에게 해를 끼칠 염려
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천안동성중학교 1~2학년 9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같이 걷는 책 걸음 「한 책 함께 읽기」독서활동을 지원한다. 「한 책 함께 읽기」는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책을 친구와 함께 읽고 사고력 확장과 표현력을 기르며 책을 바탕으로 우리 모습을 연계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한편, 도서관에서는 전문 독서 강사를 파견하여 월 1회 일정에 맞춰 반별로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
인천 연수구는 독서 진흥과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해 도서관의 날을 '연체자 해방의 날'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연체자 해방의 날에는 연체 중인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연체일 수만큼 책을 빌려볼 수 없는 벌칙을 면제받게 된다.연수청학도서관 등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총 16곳에서 진행되며, 150일 이하 도서 연체자는 도서관 주간 기간인 오는 12~18일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반납하면 된다.아울러 이미 연체된 도서로 대출에 제약을 받아온 이용자들도 이날 이후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구는 연체자 해방
구텐베르크 혁명 이후 지금까지의 우리 인간을 특징짓는 가장 근원적인 매체는 책이었다. 인간은 책을 통해 사유하고 반성하고 소통해왔다. ‘읽는 자’만이 세계를 부단히 개입해왔다. 일송북의 ‘한국 인물 500인’ 시리즈는 ‘읽는 자’를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책 중의 책이자 모든 책을
책을 덮고 나서 생각했다. 확실히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최근 인스타그램을 써야 할 일이 생겨서 이건 대체 뭐냐 싶은 마음으로 배우고 있다. 이 앱을 마음대로 다루고 있는 애들에게는`그냥 쓰면 되지 무슨 배울 것까지야….' 싶을 것이다. 근데 뭘 어떻게 눌러야 할지 막막하다. 어쨌든 먹고살려면 배워야 하니 이곳저곳 찾아가며 독학 중이다.왜 이런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고 있냐 하면 오늘 소개할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이 딱 이거기 때문이다.도서 `비스킷'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용인시는 17일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정회원 신청을 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지난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월 한달간 영령들을 추모하는 특별 온라인북큐레이션 서비스 '4월은 4·3입니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책을 선별, 전시함으로써 독자와 책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매일매일 북스타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고른 도서를 매일 하루 한 권씩 추천사와 함께 게시하고 있다. 4월에는 책으로 만나는 오늘의 4·3 '4월은 4·3입니다'로 4월1~30일까지 매일 제주4·3을 주제로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영령들을 추모하는 특별 온라인북큐레이션 서비스‘4월은 4·3입니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 책을 선별 전시함으로써 독자와 책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현재 매일매일 북스타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고른 도서를 매일 하루 한 권씩 추천사와 함께 게시하고 있는데 4월에는 책으로 만나는 오늘의 4·3‘4월은 4·3입니다’로 매일매일 제주4·3을 주제로 한 문학·비문학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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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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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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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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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홍보사절’ 택시 노사 격려·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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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허덕룡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임동균 의장 등 울산 택시 노사 관계자와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울산 택시 노사 대표단은 김기환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택시는 시민의 발인 동시에 눈과 귀, 입 역할을 하고 있다. 목전에 다가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의 생활체육인에 울산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가 되겠다”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한 울산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에게 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