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독서 가족왕 뽑는다 대구 서구가 책을 많이 빌려 읽은 가족을 찾는다. 2일 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제1회 서구 가족독서왕’을 선발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사용이 일상화한 데다 유튜브 시청 등이 늘면서 국민들의 독서량이 크게 줄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다. 최근 개관한 New평리도서관 등 서구지역 6개 구립도서관에서 올 5월까지 가족 구성원들이 각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권수를 합산, 도서관별로 가장 많은 책을 빌린 가족을 선발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선발된 가족독서왕에 대해 오는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