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장애 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반 가사를 제외한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는 보육과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이 제공되는 시간제 서비스부터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이 제공되는 영아종일제,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아동을 위한 재가 돌봄 서비스인 질병감염
경남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96.8%로 나타났다.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도 이를 전할 공식적인 창구나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경남도아이돌봄광역
대구시가 양육부담은 줄이고 출산율 높이기 위해 아이돌봄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시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 요구에 맞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확대하고 신규 채용을 늘리면서 올해 2월 기준 대기 일수를 평균 2주 내로 대폭 단축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2..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23년 서귀포시 출산율은 0.77%로 2018년 1.31%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을만큼 이미 서귀포시에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전문가들조차도 의견이 갈릴 정도로 경제적 요인, 문화적 요인, 정책적 요인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 중 오은영박사는 ‘양육에 대한 두려움’이 출산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한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고 가족유형은 핵가족화되어 아이를 돌봐주는 지지체계가 무너졌다는 것이다.실제로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경남도는 증가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2곳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경남도는 창원 동읍·내서읍, 진주 상대동 총 3개 지역에 아이돌봄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부권과 남부권에 2개소를 추가 지정해 교육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서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이돌보미가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부여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충남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에 군은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 방학 중 돌봄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출산육아지원금 신규 도입과 더불어 돌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여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충남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에 군은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 방학 중 돌봄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출산육아지원금 신규 도입과 더불어 돌봄
거제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학교, 학원,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며 3개월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지난해 거제시의 아이돌봄서비스는 598가구 94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음성통보시설 14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재해문자 전광판 6개소 등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청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은 13만8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이번 분기에는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비트코인 강세장 예측이 빗나갔다. 그러나 예측 서비스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현재 수준에서 약 60%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마켓의 모든 잠재적 비트코인 가격 결과를 평가한 결과, 오는 2026년 이전에는 강세장 주기가 60% 정도로 제한될 수 있다는
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 11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