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서군위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지며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함께 타고있던 가족 2명과 다른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이송됐다.이 사고로 고속도로순찰대가 사고 수습을 위해 2시간가량 한 개 차로가 통제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두 차량이 대각선으로 충돌하면서 차량 1대가 추락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에서 26일 아침 출근길 도로에서 5중 충돌사고가 나 2명이 다치고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김해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께 국도 14호선 주촌에서 진영 방면으로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김해2터널 앞에서 1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추돌당한 승용차는 다시 1t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트럭이 전도되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달리던 승용차 2대와 다시 충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로 도로가 마비돼 한때 극심한 정체
20일 오전 10시12분쯤 여주시 세종대왕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서여주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30대 A씨가 크게 다치고, 40대 B씨가 경상을 입어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사고는 A씨 2.5t짜리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B씨 5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또 5t 화물차에 실려있던 LPG 가스통 50여개 중 20여개가 도로상으로 쏟아졌다. 가스통은 비어있는 상태여서 폭발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소방당국은 가스 농도 희석작업 등 안전조치 후 도로에 떨어진 가스통을
봄철 성어기가 시작되면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5월에는 큰 일교차로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다 어선, 낚싯배, 여객선 등 통항선박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선사고 예방대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 선적 근해연승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해경이 실종자 수색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마라도 서쪽 20㎞ 해상에서 33t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로, 7명이 구조됐지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자동차 사고로 차량에 손상이 갔다면 공장에서 수리를 하던가, 수리비가 사고 차량의 중고 시세를 초과하면 폐차를 진행하게 되는데 수리하거나 새 차를 구입하는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하여 사용하던 지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그런데 사고 차량이 수리 과정에 부속을 구하기 어려워 수리 완료되는 기간이 40일 걸렸고 유사한 동종의 차량을 렌트하여 그 기간 동안 사용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30일 이상은 인정을 못한다는 것이다. 피해자로서 억울한 생각이 들어 확인해보고 싶어진다. 자동차보험 약관에서 인정하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구미시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명ㆍ신체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2천만원의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 1일부터 확대해 시행한다.
17일 오전 2시 44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20㎞ 해상에서 어선 A호이 전복됐다. 이날 사고로 어선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5명이 구조됐고 1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29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방문케어서비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후유장애인과 피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수혜자 맞춤형 찾아가는 방문·돌봄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
A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7시 40분께 자신의 화물차 조수석에 동생 B씨를 태우고 경산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했다. C씨는 SUV 차량을 제한속도를 시속 62㎞ 초과해 운행하다 A씨의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동생 B씨가 병원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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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문화재방재연구소가 문화재청 '2024년 기후변화대응 목조 건축유산 화재안전 처리기술 개발 및 실증화'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목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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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
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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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환경운동 연합, 총선 후보자에 해양보호 관련 정책 제안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해양보호와 관련한 6대 분야 12대 세부 정책이 담겨있는 '해양환경 보전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6대 분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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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최종 현황
◇ 포항시북구△오중기 = 7천700만원, 병역필, 5천567만원, 국가보안법 위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6월 등 2건△김정재 = 8억9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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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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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5개 대학 64명 학생과 한국어로 소통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이 해외대학 한국어 또는 한국학전공 학생들과 국제언어문화교류를 2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5회째 시행되는 이번 국제언어문화교류에 파키스탄 국립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 국립이스탄불대학교, 아제르바이잔 국립언어대학교, 루마니아 국립부쿠레슈티대학교, 베트남 다이남대학교 학생 64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대학의 확대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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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2년 연속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공모 선정
대전시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화동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공동체 내 긴급협력체계 구축 모델 발굴 계획에 따라 전국에서 3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주민 복지 활성화 등을 추진한 대화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덕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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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투표지 ‘바꿔치기’ 원천 차단
사전투표에서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 구분을 어떻게 하나.“관내선거인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시·군·구에 주소가 있는 선거인, 관외선거인은 시·군·구밖에 주소가 있는 선거인이다.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에 거주하는 자는 창원시 의창구 내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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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의 행복
▲ 나눔과 기부의 행복현인자, 사단법인한국생활 제주시조천읍 회장 청룡의 해 갑진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개월째가 흘러가고 있다. 농촌에서는 올 한 해 풍년이라는 결실을 맺길 희망하며 다들 열심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나도 새로운 봄을 맞아 개인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플리마켓 행사 중 ‘올피커스 마켓’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장애인 시설에 기부한 적이 있다. 작지만 소중한 나눔과 기부라는 씨앗을 심은 것이다. 그렇게 심은 씨앗이 더 커지고 열매 맺게 하기 위해 올해 ‘올바른 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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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 개업 도와준 친구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채무 문제로 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구속됐다.대구중부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2시쯤 중구에 있는 친구 B씨의 과일가게에서 친구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친구 B씨는 과거 A씨에게 과일 가게를 차려주는 등 금전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B씨가 자신의 과일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