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승객 197명이 탑승한 비행기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해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대구공항에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해 승객 15명에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200시간의 사회봉사, 보호관찰 기간 조현병 등
전남 여수시 안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갯바위와 충돌, 낚시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섬에 출동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경비함정 등 구조대를 급파해 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을 모두
여수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6시 56분께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섬에 출동하여 침수 중이다”고 신고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 등 구조대를 급파하였으며, 신고에 의하면 섬 충돌로 사고 낚시어선 A호는 기관실 침수 중으로 승객 다수가 다친 것으로 추정되며, 해경은 인근 선박에 구조 협조 요청했다.현재 인근 어선에서 승객 16명을 구조해 모두 옮겨 태워 육상으로 이송중이며, 선원 2명은 선박에 남아 사고 수습 예정이다.
창원시는 8일부터 시내버스 일부에 비접촉식 요금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버스5000·6000번 등 주요 노선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 전체 노선에 확대할 계획이다.비접촉식 결제는 시내버스 승·하차 때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승객 탑승과 동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 수화물을 옮기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지하 보안구역에 들어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건조물 침입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20분쯤 중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
대구TBN이 올해로 16번째 진행한 ‘교통문화대상’에서 심재민 세진교통 버스운전기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TBN은 31일 호텔수성에서 시상식을 갖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위해 힘써 온 심씨 등 4명에게 부문별 상을 수여했다. 20년째 버스를 운전하는 심씨는 승객 승하차 때마다 인사를
18일 오전 7시32분쯤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수인분당선 전차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승객 등 250여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전차선에서 불이 났다”는 역무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인력 85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전 7시5
고도 200m 상공에서 항공기 출입문을 개방해 승객들에게 상해를 입힌 30대 남성에게 집행 유예형이 내려졌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8일 착륙을 앞둔 항공기 출입문을 열어 함께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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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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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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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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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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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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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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