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 일대에서 감천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시설 이용자들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단 투기물 등을 수거하였다.부산항만공사 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서 컨테이너 부두에 비해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감천항 조성을 위해 유관 업단체와 지속해서 협업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주중공업㈜와 한중물류업체 씨레인보우인터내셔널㈜가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북항 부두 공동운영에 나선다.19일 씨레인보우에 따르면 북항에서 부두를 운영 중인 대주중공업과 씨레인보우가 합작법인 '글로벌 인천북항'을 설립하고 4월1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글로
인천항만공사는 7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활성화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계속되는 건설업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부산항만공사는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에서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이용자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 컨테이너 부두보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한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관련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6시간전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 준공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이 4월 1일부터 부산 서구청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 작업 공간이 좁아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항만노동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대에 연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약 78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 안에는 항만노동자 휴게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클린 Day 운영을 통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컨’부두·일반부두·자동차부두 운영사 및 공‘컨’ 장치장 입주기업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항만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항만시설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공사 박성현 사장 등 참여자들은 컨테이너부두 지역 도로변에 버려진 다량의 쓰레기를 줍고, 항만시설 내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시설 조성에 힘썼다.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항만시설장비 제작·설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BPA는 지난 2024년 7월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도입할 컨테이너크레인 6기를 HD현대삼호㈜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는 ㈜HJ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삼호㈜와 ㈜HJ중공업은 각각 전남 대불공장과 경남 거제공장에서 장비의 기초 구조물을 제작 중이나 제작 대수가 많아 자체 공장 만으로 제작하기에 부지가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BPA는 '컨' 부두 기능이 끝나 유휴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어제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찾아 양곡부두와 가공시설 통합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새만금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부두 곡물하역, 사일로, 컨베이어, 가공공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새만금 신항과 수변도시 배후용지에 스마트 물류체계를 도입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조홍남 차장은 “미래 항만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 인프라를 새만금 신항에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물류 중
3시간전
울산항만공사가 조성 중인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공용 부두로 임시 전환될 예정이다. 해상환적과 질소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공형 부두’ 확보라는 명분이 앞세워졌지만, 당초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을 표방하며 조성된 부두의 활용처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조속한 행정 처리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UPA는 북신항 액체부두를 해상환적과 질소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용부두로 한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부두를 해상환적 전용부두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도 진행
제주신항의 중추 기능이 ‘여객·크루즈’에서 ‘화물·크루즈’ 중심으로 전환된다.해양수산부는 제주신항을 세계적 관광미항 및 제주권 물류 핵심 항만으로 건설키로 하고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을 지난 7일 고시했다.이번에 고시된 변경안은 천혜의 해양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급증하는 크루즈 및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특히 크루즈 부두 인근에 충분한 부지를 개발·확보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상업·문화·관광산업이 집적화된 해양관광 클러스터도 조성키로 했다.2019년 8월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이 처음 고시했을 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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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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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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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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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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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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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추경예산 심의 돌입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열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해법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책임 있는 예산 심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번 임시회 동안에는 2025년도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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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립대구과학관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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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분야 공모전으로, 영상 제작 과정에서 해당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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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수원시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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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운영하는 수원시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ASPS는 오는 8월 27~29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수원시는 반도체 기업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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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케이메디허브 지원으로 신경내분비성 전립선암 치료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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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포항공과대학교 이윤태 교수팀의 전립선암 치료 관련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PNAS에 최신호 게재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성과창출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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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號 일냈다"…BYD 등 中업체에 MLCC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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