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봉사서포터즈 학생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청주시 남일면 딸기농가를 찾아 농활활동을 펼쳤다./충북농협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제네시스 청주의 전시회가 열린다.제네시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기획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충북 청주의 제네시스 청주에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전시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명도 참여했다.전시는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네시스의 혁신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 `새로운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2시 청주 엔포드호텔 2층 화랑관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올해 3월 전면 시행했지만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불만이 팽배한 `고교학점제'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교학점제란 고등학교에서도 대학교와 같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받는 제도다.1학년 때는 공통과목을 수강하고 2·3학년에는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과목당 `3분의 2이상 출석하고 학업성취도 40% 이상'이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13명의 공동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계획에 포함된 협의회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했다.정부의 국정과제 중 협의회가 제안한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직접 반영 과제 4개와 유사연계 과제 8개 등 12개 과제가 채택됐다.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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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
세계여성평화그룹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국회의원 등 현재 분쟁 중이거나 분쟁을 겪은 지역의 핵심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대구지사 대학 RCY 회원 31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모종판에 새싹을 심고 농촌체험휴양마을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지역 주민 25가구에 치킨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대학RCY 충북협의회 유나영 회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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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고교 학점제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 부총리와 시·도교육감들이 첫 대면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교학점제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핵심적인 고교 제도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탄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의 평화 실현을 위해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44개국에서 800여 명의 국내외 여성 리더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현재 분쟁 중이거나 분쟁을 겪은 지역의 핵심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주목받았다. 말리의 전 여성·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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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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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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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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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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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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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정보시스템 장애, 도민 불편 덜어드릴 방법 강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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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최대한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2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이종돈 안전관리실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정보시스템 긴급조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김 지사는 AI국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이번 화재를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 서비스 담당 국장들에게 피해상황과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