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 중 쓰러진 40대 남성이 동두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소속 대원의 발빠른 대응으로 목숨을 구했다.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박성진 대원은 지난 16일 저녁 7시 50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에 위치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근무하던 중 손님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주변 손님들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박 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쓰러진 손님은 점차 의식을 되찾으며 증세가 호전되었다. 불과 2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벌어진 일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많이 당황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부천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은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많은 화제가 됐다.정 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경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하고,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맥박이 거의 없는 상태였던 정 군의 어머니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고, 빠른 대응 덕분에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어머니는 닷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권정일씨가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권씨에게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씨는 봄비가 내리던 4월14일 오후 3시께 퇴근길 회사 내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바닥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권씨는 우산을 내던지고 즉시 달려가 쓰러진 A씨의 호흡과 의식을 침착하게 확인했다.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권씨는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최근 포항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의 재빠른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0시 5분께 ‘원룸 주차장에 사람이 자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문덕파출소 소속 경찰은 현장에 3분 만에 도착했다.현장에 출동한 이로운·김민혁 순경은 원룸 주차장에 누워 있는 남성을 확인한 결과 동공이 풀려 있었고, 그의 입 호흡과 목 혈관 쪽에 맥박이 없음을 파악, 즉시 119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이어 이들 경찰은 곧바로 쓰러진 남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이 정도면 환자 이송하는 데 늦은 편은 아닙니다”지난 2월 말 인천 옹진군 소청도 70대 주민이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공무원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자택에서 쓰러진 그는 면사무소 소재지인 대청도에서 출발한 행정선을 타고 백령도에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많이 당황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최근 부천에서 초등학생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부천 부원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군. 정 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
텃밭 작업 중 남편이 운전하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쯤 연천군 백학면의 한 단독주택 옆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소형 굴착기의 집게 부위에 맞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심정지로 쓰러진 이들을 살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간 전북 도민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됐다. 생명을 살린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전북 도민 이정란, 송광석, 이승환 씨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는 현재 이더리움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패턴이 형성 중임을 언급하며, 상단 돌파시 강력한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그는 "이더리움이 현재의 상승 쐐기 패턴을 돌파할 경우, 향후 3800~4800달러까지 강력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더리움은 지난 5월 7일 주간 거래를 1807달러에서 시작한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가 최근 급제동 걸린 것과 관련해 유럽연합 고위 관계자가 최종계약 중단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루카시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장관은 12일 유럽매체 유락티브를 통해 “최근 스테판 세주르네 EU 부집행위원장의 서한을 받았고 현재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프랑스전력공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EDF는 한수원과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뒤, 체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계약 절차에 제동을 걸었다. 6일 법원은 본안 판결 전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덕일 선수가 지난 11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정재림을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지난달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김덕일은 8강전에서 전성근을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이주영을 2대 1로 제압하며 장사 결정전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