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우로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침수됐다가 2시간여 만에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1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6분경 박촌역사가 빗물 유입으로 침수돼 상하선 열차가 승객을 태우지 않고 무정차 통과했다. 공사는 본사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배수 작업과 흙탕물·토사물 청소를 진행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가 드디어 개통했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롯데쇼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입구 신규 설치 공사를 마치고 전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롯데쇼핑㈜은 2022년 '송도 타임빌라스' 건설과는 별도로 복합쇼핑몰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돼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휴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휴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서울 대학로 같은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인천경제청은 오는 11월까지 송도 글로벌캠퍼스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1단계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1단계 사업 예정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부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까지 길이 540m 구간의 공공녹지다.인천경제청은 사업 구간 내 보행로 정비, 경관 개선, 시설물 도입을 통해 문화거리 선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 소유한 주변 상업용지의 개발 계획에 맞춰 연계 사업을 구상하기로 했
인천교통공사는 3일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무인운행 열차 화재사고 대비 화재진압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은 최근 국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해외 도쿄 지하철 배터리 화재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인열차 화재진압 시스템의 실효성과 초기 대응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연에는 최정규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실제 운행 중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승객이 비상인터폰으로 화재를 신고하면 관제소가 즉시 확인 후
아파트·오피스텔 지상 최고 20층·3개동 총 211가구 구성… 즉시 입주지하철 백운역·부평역·인천지하철 동수역 등 트리플 역세권 단지 강점 지난 2023년 분양 당시 ‘완판’을 기록했던 인천 부평구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조합원 계약 해지 물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청약은 9월 4일 모집공고 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15일, 계약일은 9월 16일이다.이 단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단
인천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가와 도로, 상가, 철도 등 곳곳에서 최근들어 최대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국제공항 항공기와 연안여객선도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239건이다.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에서 부평역까지 상·하행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코레일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1시간 5분 만인 낮 12시 15분께 양방향 운행을 재개했다.이날 오전 11시 56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승강장과 선로에도 빗물
WECA의 나눔 실천 이야기가난은 단지 오늘을 힘들게 만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미래를 포기하게 만들며, 결국 또 다른 가난을 낳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 악순환을 멈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요?그 해답은 바로 '교육'입니다.국제구호개발 NGO WECA는 교육이야말로 빈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았다. 공단은 3일 울산 혁신도시 본사 로비에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와 함께 ‘상생마켓’을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 체결된 ‘지역 상생·협력 및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 본사 로비에서 상생마켓을 정례 운영한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고 공단 업무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실제 협약 직후인 지난달 25일에는 학성새벽시장 내 13
이더리움이 9월 급락 후 10월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며, 역대급 '베어 트랩'을 형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어 트랩은 투자자들이 하락을 예상해 투매를 하고난 후 약세장이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되는 지점을 말한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조니 우는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9월에 하락하면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한 뒤, 10월에 이를 무효화하며 강하게 반등할
울산에서도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초창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사진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문구점은 물론, 반려동물 용품점과 빵집 등 업종이 다변화되면서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인건비 부담을 덜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불황형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찾은 울산 중구 남외동 한 무인 빵집은 33㎡ 남짓한 작은 규모였다. 매장에는 빵이 모두 진공 포장돼 있었고, 계산은 키오스크로 이뤄졌다. 점원이 없는 덕분에 매장은 24시간 문을 열어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