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에 15년 만에 여성 기관사가 탄생했다.주인공은 이수빈씨로, 수습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전했다.대전교통공사에는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반석 구간에 투입돼 운행 중으로, 여성 기관사는 이수빈 기관사가 유일하다.강원도 원주에서 초·중·고교 시절을 보낸 이 기관사는 대전 소재 대학의 철도융합학과에 진학 후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을 받으면서 공사 입사를 꿈꿔왔다.우수한 성적으로 대전교통공사 이외에도 다른 기관에도 합격했으나 대학시절을 보낸 대전이라는 도시에 매
한양은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분양한 대단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29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단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68㎡A ▲68㎡B ▲68㎡C ▲84㎡A ▲84㎡B ▲105㎡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춰 반월당역,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는 2일 제10호 공약으로 ‘솔빛나루역 신설은 물론 GTX-C 2동탄까지 연장’을 약속했다.현재 서동탄역-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GTX-C는 병점역~병점차량기지의 선로를 활용하여 GTX 차량을 주박할 예정이다.이에 유경준 후보는 서동탄-동탄역 간 1호선 연장을 통해 솔빛나루역을 신설은 당연하고, 이와 연계해 같은 선로를 이용하는 GTX-C를 솔빛나루역, 동탄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이러한 유경준 후보의 공약은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1호선과 GTX
15일 오전 7시57분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구간 사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상행선 전동열차가 일시 중단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해당 구간에는 전동열차선로와 일반열차선로 등 총 2개 선로가 있는데, 사고가 난 전동열차선로는 사고 수습으로 인해 통행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철도당국은 현재 전동열차와 일반열차 모두 일반열차선로를 이용하고 있어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사고 수습이 완료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철도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trus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가 5일 ‘군포 발전을 위한 플랜’으로 1호선·4호선 전철 지하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 자리에서 ▲도시철도 1호선과 4호선 지하화 ▲상부 개발로 주거복합플랫폼 조성 ▲민간인센티브 확대 ▲시민·지자체 참여기회 보장 등을 통해 군포시 재도약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식에 참석해 이재명 당 대표와 국회의원 등 20여 개 지역구 후보와 함께 공약 현실화를 위한 결의를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뜻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 4호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한국전선문화관에 가려면 지하철 1호선 중앙로 역에 내려서 4번 출구로 나가서 대구문학관 옆 골목에서 서쪽첫 골목에서 우회전하여 20여 미터를 가면 된다.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1에 있다. 1층에는 전쟁을 피해 대구로관과 문인의 작업실, 전선문화시대, 문화예술의 도시로 등 4코너로 구성 되어 있는데, 문인의 작업실에서는 구상 시인이 '어서 오시게'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영상으로 종군작가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한국전선문화관은 6.25 전쟁이 발발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대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인천 1호선 부평역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역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통해 고객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으로부터 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서비스 종사자는 폭언·폭행에 대해 맞대응하기 쉽지 않은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며, “안전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객응대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공사는 평소 고객응대근로
“책을 쓰고 표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책을 펴내니 너무 뿌듯합니다.”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사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의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학생 저자로 참석한 서운고 2학년생 김은혁군은 책을 펴낸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김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교내 인문사회 수업에서 진행된 '나도 작가,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이라는 낭떠러지'라는 제목의 장편 에세이를 펴냈다.김군은 “시작이라는 단어가 가진 이중적 의미에 대한 생각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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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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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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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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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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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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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부담에 대출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제주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39조922억원으로 지난 1월 대비 1577억원 감소했다.지난 2월 도내 기업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865억원 감소한 20조1535억원이었고, 지난 2월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901억원 감소한 15조72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도내 대출 잔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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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공무원 측량기술 경진대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지적측량 성과 검사대표 시·군 공무원 1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지적측량 성과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일반측량업체의 지적측량을 일선 공무원이 검사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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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3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 미래 교육 정책 수립과 교육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경북 학생들을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꿈을 찾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와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안건으로, 교육청의 사전 설명 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