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도시철도 2호선 건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정교순 위원장은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교통체증이나 미세먼지, 통행안전 문제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일에 대전시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 외곽 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출퇴근
서울교통공사 내일 2호선 당산역과 2호선 열차 안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2호선 당산역과 열차 내부에서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임산부 배려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상호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은다.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및 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20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뉴스’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이 1위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
대우건설이 부산 서면 옛 NC백화점 부지에 신규 주거 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선보인다.대우건설은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의 주거 단지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전용면적 84~147㎡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919가구로 구성되며,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의 입지를 갖췄다.2호선 전포역과 KTX·동해선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서고가도로를 통해 차량 이동 여건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5월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등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대전시가 6개 건설 관련 협회와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에는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소방시설협회가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트램 건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광주광역시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방채를 대거 발행하고 타당성이 부족한 공중육교 건설을 추진해 시의회와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달 전 “빚을 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사업까지 뒤집으며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다는 지적이다.이번 광주시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4,807억 원. 이 중 지방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65%에 달하는 3,138억 원으로, 이 가운데 983억 원은 신규로 발행한다. 논란은 이 신규 지방채 상당 부분이 본예산 당시 ‘채무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도시철도 2호선(459억
광주광역시의 주요 교통 인프라가 동시다발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공정률이 계획 대비 4%포인트 밀리며 개통이 사실상 2027년으로 연기됐고,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IC 확장사업은 정부 추경에서 379억원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업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광주시는 지난해 9월 도시철도 2호선을 “2026년 말까지 개통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올해 초 공정계획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개통 시점을 2027년 초로 늦췄다. 시의회에서는 광주시가 개통 시점을 세 차례나 번복한 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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