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현재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차량 운행방식을 3호선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노레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8일 도시철도 4호선 차량 운행방식 선정과 관련한 설명회에서 “모노레일 제조업체인 일본 히타치사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대구 북구갑 우재준 의원이 23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방식 선정과정에서 ‘모노레일 제조업체가 형식승인에 참여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철도차륜 방식을 강행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대구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2.6km 구간으로, 당초 기존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이 검토됐으나, 2023년 3월 AGT 방식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사업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특히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 광장에서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를 연데 이어 대구광역자활센터 및 대구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지역 사회 상생 및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1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5일 대구교통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를 찾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운영 현황 및 차량 검수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운행을 위한 선제적 예방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5년간 전국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비용이 연평균 5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교통공사를 포함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무임승차 비용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비용은 증
대구도시철도에 시민 안전과 편의를 크게 높여주는 철도통합무선망이 구축된다. 대구시는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도시철도용 LTE-R 구축을 위한 국비 17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통합 무선망으로 관제사·기관사·운용요원 간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 문자 등 여러 방식의 정보 전달이 가능한 무선통신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화된 도시철도 무선통신 시스템을 LTE-R로 전면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및 대구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 사업의 최초 제안자로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는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 등을 비롯해 지역 건설기업인 ㈜HXD화성개발, ㈜태왕이앤씨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앞서 대구메트로파트너스는 지난 14일 해당 사업과 관련한 민간 제안서를 단독으로 접수했다. 시는 민간 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통해 지난 22일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최초 제안자로 선정했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제안한 내용은 임대형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 4번 출구 앞 도로 일부가 움푹 들어가는 부분 침하가 발생했다. 14일 남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해당 도로가 지름 0.9m, 깊이 15㎝가량 내려앉았다. 지반 부분 침하 탓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A씨가 넘어져 찰과상을 입었다. 남구는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도로 침하가 발생한 도로의 가로 3m, 세로 12m를 굴착해 점검하고, 다음 날인 14일 오전 10시쯤 긴급 복구 작업을 마쳤다. 남구 관계자는 “1996년 도시철도 공사를 한 뒤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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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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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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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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