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의 하루 수송 인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도시철도 1·2·3호선 하루 수송 인원이 51만8000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공사 측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수송 인원이 5월 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폭 늘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풀이했다. 연도별 50만명 이상 달성일은 2018년 79일, 2019년 139일, 2020년 2일이다. 대구도시철도 수송 인원은 지난 2019년 하루 평균 45만9000명이었지만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
경산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올 연말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공사 이후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로는 분야별 공종 시험이 5월경까지 예정돼 있고 6월경까지는 철도종합시험운행
대구교통공사 자회사인 ㈜대구메트로환경은 최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일원에서 ‘노사 합동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 주변 휴게시설 및 도로 일대 쓰레기를 청소했다.
대구 수성구가 호주 블랙타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국제교류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25일 수성구에 따르면 28일까지 호주 블랙타운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교류주간 행사’를 갖는다.우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국제교류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주제로 국제교류작품전을 연다. 전시에선 수성구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38점을 선보인다.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수성구를 비롯해 호주 블랙타운시, 중국, 필리핀
중앙아메리카 최초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파나마메트로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시승, 높은 기술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엑또르 오르떼가 파나마메트로청장을 비롯해 운영기술국장, 김영호 현대건설 현장소장 등 4명이 대구를 찾아 대구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 운행 및 유지·보수 노하우 등을 살펴봤다. 이들은 칠곡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해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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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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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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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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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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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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