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대구교통공사와 차세대 결제시스템, 태그리스 결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티머니는 지난날 서울 시내버스에서 태그리스 결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티머니는 ▲2023년 우이신설 경전철 서비스 오픈, ▲2024년 대전교통공사 시범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 체결, ▲올해 5월 인천 지하철 전
대구교통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결제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 실증에 나선다. 1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20일부터 도시철도 1호선 월촌역 및 송현역에서 교통카드를 대지 않아도 통과되는 ‘태그리스’ 교통 결제 시스템 검증 시험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무선통신 기반 자동 인식 방식으로 승객이 카드를 손이나 가방·주머니에 넣은 채 역사 게이트 근처를 지나면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유용하고, 출·퇴근 시간대 통과 속도를 높여 혼잡 완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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