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열차 내 화재 발생으로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서울지하철 5호선 모든 구간의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 조치가 완료돼 10시 6분께부터 모든 구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 기관에서 현재 조사 중이며 사고로 인한 큰 인명 피해는 없다. 한때 화재로 인해 마포역 상하선 열차와 여의나루역 상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여의도-애오개 구간 하선 열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쯤 서울지하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에서방화로 인한는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터널을 통해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불이나자 철로로 뛰어내려 터널을 통해 다음역까지 달려가는 등 아비규환 속에서 대피했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지하철에 탑승했던 승객 중 한 명은 화재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일 앞칸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뒷칸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달려왔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가 전용 76㎡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인천 및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인 가운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청라국제도시는 최근 각종 교통 호재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의 인천 청라 연장선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도로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3003번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된 노선이다. 6대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하며,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노선은 경복대학교를 출발해 별내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계할 수 있어 기존 통근 시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향후 개통할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
서울교통공사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까지 지하철 시설물 특별 경계 강화에 나선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31일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 사건 현장사고수습본부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방화로 인한 열차 화재 및 대통령 선거에 따른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 관리와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1~8호선 276개 모든 역사와 열차, 차량 기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관리 및 경계 강화에 들어간다
최근 건축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여파와 토허제 해제 영향으로 서울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김포시의 일부 주요 단지들의 거래량도 증가하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포는 GTX-D 노선 추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개발 호재를 보유한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맞닿아 있고, 강서구 마곡, 마포구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고촌이 주목받고 있다.김포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다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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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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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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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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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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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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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4시 투표율 71.5%... 전남 79.3% 기록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0%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의 투표율은 80%에 안팎에 이르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은 71.1%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현재 3173만42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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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곧 내 삶”...안동·예천 유권자들, 아침부터 줄 서며 투표 열기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6월 3일, 경북 북부지역 안동시와 예천군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청년층,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손을 맞잡은 노부부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유권자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한 표에 담았다.안동시는 73개 투표구에 133,318명의 유권자가 등록돼 있으며, 예천군은 18개 투표구에서 46,670명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일부 투표소에는 투표 개시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다.특히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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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후 3시 기준 68.7%..."역대 최고 참여율"
3일 오후 3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8.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1만1천3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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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3시 투표율 '69.3%' 기록...제주 66.4%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077만45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수치다.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56만5255명 중 37만539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제주시 지역은 27만136명이 투표해 65.9%의 투표율을, 서귀포시 지역은 10만5259명 67.8%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지난 달 29~30일 실시된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결과, 전국적으로는 34.74%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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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반한 ‘마늘 소시지’… 의성 청년, 세계 육가공 무대 뒤흔들다
“의성마늘 이라면 다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육류산업 박람회 ‘IFFA 2025’ 내 품질 경진대회에서 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