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5호선 노선안이 처음 공개됐다. 6호선 노선안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시는 26일 북구 칠성동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미래 도시 성장과 교통 혁신을 위한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어 5·6호선 주요 노선도를 처음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계획안은 2026~2035년 추진을 목표로 수립한 중장기 전략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조2385억원을 투입해 자동 안내 궤도차량 방식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5호선 전체 길이는 33.9㎞에 이른다. 5호선의 주요 경유지는 서대구역,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전담수사팀은 25일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원모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경찰 단계에서는 없었던 살인미수 혐의 등이 추가 적용됐다.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께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진성준‧박상혁‧모경종 의원과 함께 2일 13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과 방화 차량기지‧건폐장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2024년 5월, 국회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과 사업비 분담 방안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가 성사됐다.동년 8월에는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해당 범행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계획범죄라고 보고, 승객 160명을 살인미수 피해자로 특정했다.서울남부지검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전담수사팀은 25일 원모씨를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2분쯤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한강 하부 터널을 통과 중이던 열차 4번째 칸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이 화재
충북 제천과 단양간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위험도로 개선이 아닌 도리어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국비 50여억 원이 투입된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제천과 단양을 잇는 구간 중 성신양회 앞 급커브 구간을 개선하는 숙원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추진됐다. 그러나 개선된 도로가 기존 도로와 최대 1.8m 이상 표고차로 오히려 사고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이 제기되며 공사 막바지를 앞두고 돌연 중단됐다.곡선 구간은 정비됐지만 성신양회 방향 진출입 시 차량이 급경사(8.6%
대구 도시철도 5호선 구상이 담긴 신규 도시철도망 계획이 오는 26일 공개된다.대구시는 ‘2026∼2035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북구 칠성동 iM뱅크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공청회에서 대구시
대전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사건을 계기로 도시철도 내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다자간 비상통화 훈련’을 매월 정례화하고 자체 개발한 ‘다그룹 영상통화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 현장을 실시간 공유하는 훈련도 병행 중이다. ‘다자간 비상통화 훈련’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해 골
충북 제천~단양간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토관리사무소가 공사 전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공사 평면도만을 공개하고 경사와 높낮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종단도를 제시하지 않은 채 설명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핵심 설계 도면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주민들은 “사고 위험과 직결되는 경사 정보를 숨긴 채 형식적 설명회를 진행해 실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가 돼서야 도로 높이 차와 경사가 이
최근 대구시가 새로 추진하는 신규노선 ‘도시철도 5호선’ 노선도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구지역 주요 핵심 권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부동산시장에서는 5호선이 새로 들어서거나 기존 노선과 환승역으로 조성되는 지역 등이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구시가 지난 6월 26일 아이엠뱅크 제2본점에서 도시철도망 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5,6호선 신설 등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계획안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을 목표로 수립된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 전략
대구광역시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계획이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역 교통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순환선 개념의 신규 노선이 공개되며 향후 연결성 개선과 이에 따른 주거지 가치 상승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26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대구 도심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5호선의 노선도를 공식 발표했다. 대구 도심을 원형으로 순환하는 5호선은 총연장 33.9㎞ 규모로 남구, 수성구, 달서구, 동구, 서구, 북구 등 6개 구를 연결하며 대구 전역을 촘촘히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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