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께 대구 달성군 소재 모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A씨는 하도급 업체 직원으로 제품 불량 원인을 확인...
6일 오후 12시20분쯤 화성시 병점동 한 식당에 5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부주의에 따른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6일 오전 11시 06분께 포항시 흥해읍 시내방향 7번 국도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SUV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SUV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2명이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소방은 봄철 과수 정지‧전정 등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전동가위뿐만 아니라 파쇄기의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주 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운전자가 다치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께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로 다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2명과 30대 1명은 머리와 허리 등에 경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체 해양사고의 12.4%가 부유물 감김 사고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유물 감김 사고 대부분의 경우, 2차 사고인 기관손상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여객선의 경우 장기간 결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부유물 해양사고의 경우는 재산상의 피해가 항시 동반되고 추진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달성군 구지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A씨는 하도급 업체 직원으로 제품 불량 원인을 찾기 위해 기계를 점검하던 중 플라스틱 사출기에 머리가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한 백화점 지하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감전 사고로 다쳤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쯤 미추홀구 관교동 소재 백화점 지하 2층 전기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가슴과 허벅지 부분에 화상을 입었고,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백화점 일부 구역에 약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A씨는 전기실에서 장비를 정비하다가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안지섭 기자 ajs@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상치 못 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했다.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 등록을 둔 도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보험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제주도는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개편된 도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개편 사항은 ▲상해 진단위로금 신설 ▲상해 사망·후유장해 항목 보장 금액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으로 확대
당겨야 할 출입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70대가 넘어져 사망케 한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A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께 충남 아산시 한 건물 지하의 마사지 업소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B씨를 충격해 넘어지게 했다.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검찰은 출입문 안쪽에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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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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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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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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