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남원읍 소재 감귤원 전정작업 현장을 찾아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매년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러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감귤 생산의 10~20%를 차지하는 비상품 감귤의 활용방안으로 맞춤형 가공식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
위성곤 후보는 2일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농가 등을 방문, 감귤 관련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위 후보는 “매년 전정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뤄지는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대여하는 파쇄기만으로는 농가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하지않다”며 “임대 농기계를 2배 수준까지 늘리고 농업용 면세유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위 후보는 “고품질 감귤 전략을 강화해 감귤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감귤진피산업을 육성하고 비상품 감귤에 대해 일괄수매가 아닌 품위별 수매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 감귤육종센터를 설립한 후 지난해까지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20230년까지 5개 신품종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워 관계자는 “감귤 소비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귤 품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일 저녁 남원읍 남원포구에서 빗속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유세에서 “전국으로 나가는 감귤 중에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이 99.8%에 달하고, 그중 4분의 1가량은 남원읍에서 생산된다”며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남원의 주산업인 감귤 농업을 혁신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감귤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 농기계 2배 확대, 농업용 면세유 확대, 농사용 전기요금 인하를 추진하고, 비상품 감귤을 활용한 맞
제주의 한 감귤 선과장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파쇄 작업을 하던 중 파쇄기에 손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손목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씨가 감귤 나뭇가지를 파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기후위기로 제주에서 새로운 감귤 해충이 등장하면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친환경 감귤원에 피해를 입히는 ‘산둥날개매미충’이 발견돼 적절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했으며, 새로운 해충 5종을 포함해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 60종을 확인했다.이 중 ‘산둥날개매미충’은 201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제주에서는 2017년 비농경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직무발명 감귤 품종인 ‘맛나봉’, ‘레드스타’, ‘설향’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도내 종자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통상실시는 실시권리를 독점으로 사용하는 ‘전용실시’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서로 다른 업체와 중복으로 품종보호권 계약을 체결하는 형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계약으로 도내 종자업체에 내년부터 5년간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며 ‘맛나봉’ 5만6500주, ‘레드스타’ 5만4500주, ‘설향’ 3만 9300주 등 총 89㏊에 심을 수 있는 감귤 신품종 1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2011년 감귤육종센터 설립 후 ‘고품질 감귤’을 목표로 2023년까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신품종 보급 확산을 위해 농가 실증재배를 실시하고 도내 묘목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처분했다.농업기술원은 특히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향후 2030년까지 5개 신품종 추가 육성을 목표로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우선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lycopen
올해 감귤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조사’에 따르면 올해 온주 감귤 총 재배면적은 1만5234㏊로 1년 전보다 261㏊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노지 온주 재배 면적은 1만3945㏊로 전년 대비 254㏊ 줄었다. 월동 온주 면적도 지난해 878㏊에서 올해 들어서는 857㏊로 21㏊ 감소했다. 반면 올해 하우스 온주 재배 면적은 432㏊로 전년 대비 14㏊ 늘어 대조를 보였다. 노지 온주는 각종 개
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소방은 봄철 과수 정지‧전정 등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전동가위뿐만 아니라 파쇄기의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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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남매의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퇴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이사회에서 퇴출당한다. 급식업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오너가 갈등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날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지은 부회장 등 사내이사들의 재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6월 끝난다.대신 구지은 부회장의 첫째 언니인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구미현씨는 그동안 아워홈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구미현씨는 아워홈 창립자인 고 구자학 아워홈 전 회장의 장녀이고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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