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대구시는 이들 2개 분야 지역 기업에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 및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내·외 경제 여건에 따른 고용둔화에 대응하고, 고용 유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선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및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9개월간 900만원의 장려금을
대구 한 자동차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수억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58분께 남구 대명동 3층 규모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
영천시가 청년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영천일반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이 입주해 2023년 기준 생산액은 7664억원, 고용인원은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이다.그러나 최근 산업단지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미래차 부품기업 기술검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이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검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과 성능분석 장비 활용 등 기술검증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 ㈜태정기공을 방문해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유예에도 불구하고 10% 보편관세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승진 충북북부
관세청은 16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이는 지난 4월 30일 공개한 철강제품에 이은 두번째 사례집으로, 5월 3일부터 미 행정부가 미국 품목번호 4∼10단위 기준 130개의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시행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미국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2024년 기준으로 연간 2600여 개사의 약 152억 불에
경북도는 28일 경북도내 자동차부품사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최근 자동차부품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지역 내에서도 원청사와 다수의 협력사 간 이중구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불로 그을린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
인천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가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 A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걸린 이 후보의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를 통해 A군을 검거했다.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A군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글로벌 전략을 직접 공개하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 iOS 버전 ‘크로쓰x’ 지갑 출시 ▲ 중국 개발사와의 온보딩 계약 ▲ 중동 지역 협력 청사진 등을 연이어 제시하며, 플랫폼 운영에 있어 전방위적 실행력을 강조했다.장 대표는 16일 X를 통해 “크로쓰x 지갑이 iOS에 출시됐다”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작업을 이어간 한국팀에 깊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여러 게임 개발사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