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이 흑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공시를 내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37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하고 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회사의 제25기 상반기에 해당한다.국내 온프레미스 의료정보시스템 사업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HIS 신규 개발, 유지보수 매출이 고루 증가했다.이지케어텍은 올해 공공병원 IT 사업 ‘최대어’로 꼽힌 보훈병원 차세대 HI
남양유업이 20분기만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앤컴퍼니 체제 출범 6개월 만이다.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9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 160억 원 영업손실이 3분기 들어 영업이익으로 급반전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개별 기준도 3분기 영업이익 23억1400만 원, 당기순이익 10억400만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뤘다. 경기 위축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은 2426억8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2542억1000만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17일 대구본부세관의 ‘올 10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4% 늘어난 46억5000만 달러, 수입은 7.5% 줄어든 18억7200만 달러로 27억7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6.4%, 지난달보다는 13.4% 각각 늘어 4개월 연속 확대됐다. 대구지역 수출액은 7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남양유업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20분기 만의 흑자 전환으로,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지 6개월 만의 성과다.남양유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16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영업이익 5억900만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4000만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개별기준으로도 3분기 영업이익은 23억1400만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0억400만 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다만 매출은 2427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 중소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를 냈다는데 의미
컴투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3억 원을 37.6% 밑돌았다.매출은 172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순이익은 9억7000만 원으로 91.5% 줄었다.
한화오션은 29일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703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7조5228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이다.회사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산하 배터리사업이 수익성 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분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합병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향후 재무안정성과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 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1422억원, 영업이익은 3775억원 감소했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에서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및 주요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축소 등 영향으로
SK온이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원가 구조 개선과 고단가 재고 소진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SK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430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27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실제 영업이익으로만 보면 여전히 적자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생산 세액공제 수혜 금액은 608억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전 분기 영업손실 4601억원과 대비해 4841억원 개선하는 성과를 냈
쏘카가 올해 3분기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카셰어링 부문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단기 카셰어링과 장기 대여 서비스인 '쏘카플랜'을 포함한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1047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특히 쏘카플랜은 매출이 57% 성장했으며, 매출총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단기 카셰어링은 전년 대비 매출 7.1% 상승했다. 특히 차량 배달 서비스와 편도 서비스의 비중이 1년 새 2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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