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군은 65세 이상의 운전자 가운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생계 영위를 목적으로 한 개인 영업용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 △잦은 병원 이용 등 기타 면허 반납이 어려운 주민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차선이탈경보시스템과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한다.차선이탈경보시스템은 운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량 근접‧추돌, 보행자 추돌 위험 시 경고음을 발생시켜 사고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하려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특가법 위반 등의 혐의...
19일 오후 8시 20분께 함안군 칠원읍 사거리를 달리던 42인승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 포함 8명 중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쯤 인천시 연수구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나들목 부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렉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충격으로 렉서스 차량이 밀려나며 앞에 있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8분께 경북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55.9㎞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타이어 수리를 위해 갓길에 정차한 ..
5일 오전 9시 48분께 함안군 가야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장지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두 차량이 파손됐고, 트레일러 앞부분이 불길에 휩싸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에 따르면 두 차량
대구 고속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SM5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M5 차량이 갓길에서 전복됐고, 차량
5일 오전 3시 19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자유로에서 파주 방면으로 달리던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2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스포츠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사
서귀포시에서 트럭과 버스가 추돌해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졌다.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급행버스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다.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없었고 50대 버스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빗길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추돌해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SUV가 앞서 가던 SM5 차량을 추돌하는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M5 승용차가 갓길로 뒤집혀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UV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이철우 경북지사 "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이철우 지사 "의성 산불, 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27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울주군 서부권에 위치한 5개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별 복합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공동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속초우체국, 치매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 체결  
강원 고성군은 지난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발굴‧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등 확인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위기가구를 발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3월 22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방관, 택배원, 탐험가 등 여러 직업을 체험했다.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실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또 하고 싶다", "새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2026년 국가예산 3조 7,500억 원 확보 도전
울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 판결 무시한 오세훈 서울시 '안일한 행정'에 체불임금 발생 중"
서울시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대법원 판결로 변화된 통상임금 요건을 서울시가 시 지침에 반영하지 않아 체불임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