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도로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옆으로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계양구 노오지동 왕복 4차로 드림로를 달리던 2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인부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오후 3시7분경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28명의 인원과 장비 9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에서 일을 하던 중국인 인부 A 씨가 크레인 파편에 맞아
제주항에 정박 중이던 크루즈선에서 50대 미국인이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제주항 9부두에 정박 중이던 미국선적 7만 7000톤급 크루즈선에서 50대 미국인 여성 ㄱ씨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광 한 농로에서 전도 사고로 트랙터를 몰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께 영광군 홍농읍의 한 논에서 A씨가 몰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져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 씨를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당국은 A 씨가 비좁은 농로를 지나던 중 트랙터
김만식 기자 = 2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에서 도로 한가운데 신호등이 넘어져 교통 흐름에 큰 장애를 초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안전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선원을 사망케 한 70대 선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29일 오후 11시26분쯤 인천
4일 충북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11시57분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의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제설차량이 전복됐다.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오전 11시39분쯤에는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서 70대 남성이 빙판길에 넘어져 손가락 부상을 입는 등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4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4시 기준 충북 지역의 최심신적설은 추풍령 6.3㎝, 수안보 4.9㎝, 제천·속리산 4.6㎝, 제천 4.0㎝ 등의 순으로
6일전
인천 검단신도시 일대에서 들개 출몰로 주민들이 위협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2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서구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들개 관련 민원 73건이 들어왔다.대부분 민원은 집 근처에 돌아다니는 들개 무리 때문에 안전에 위협을 느낀다며 포획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다.아라동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달 귀갓길에 공원을 지나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들개에 혼비백산해 몸을 피했다.그는 "들개가 위협적으로 짖으며 쫓아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며 "들개가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설명했
#지난 2023년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 A씨는 자녀와 공원을 산책하다 달려든 까마귀에게 공격을 당했다. A씨는 까마귀의 공격으로 다쳐 입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지난해 봄에는 동구 화정동의 B씨가 아파트를 산책하다가 위협적으로 비행하는 까마귀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B씨는 당시 까마귀가 위협적인 울음소리를 내며 날아와 머리 위를 맴돌았다고 했다.봄만 되면 활개치는 까마귀 때문에 주민들이 다치는 등의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까마귀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까마귀 공격 주의’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리 중이
최근 세종시의 한 풋살장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쓰러진 골대에 깔려 숨지는 등 풋살장 골대가 넘어져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골대가 전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대 뒤쪽에 무게추를 두는 등 적절한 안정 장치를 설치해야된다는 한국풋살연맹의 경기 규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풋살장에서 골대 전복을 막기 위한 안정 장치가 미비돼 당국의 안전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A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A군은 출동한 119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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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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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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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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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