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35분경 제주 퍼시픽호텔 앞 사거리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부상자 구조에 나섰다. 현장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이 사고 충격으로 옆으로 쓰러진 차량을 일으켜 세운 뒤 탑승자를 구조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로의 진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지역에 공습이 집중됐다. 민간인 사상자가 늘며 가자지구 병원에선 부모를 잃은 다친 아이를 지칭하...
최근 3년 전국 주거시설에서는 3만1165건의 화재로 607명의 사망자와 2780명의 부상자, 2264억380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전기적 요인 △원인미상 △기계적 요인 △기타 △방화 또는 방화의심 순으로, 계절별로는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으로 나타났다.즉,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388건의 주택화재로 1128명의 사상자와 75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철 우리의 부주의로 화재가
최근 3년 전국 주거시설에서는 3만1165건의 화재로 607명의 사망자와 2780명의 부상자, 2264억380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전기적 요인 △원인미상 △기계적 요인 △기타 △방화 또는 방화의심 순으로, 계절별로는 겨울, 봄,여름, 가을 순으로 나타났다.즉,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388건의 주택화재로 1128명의 사상자와 754억7936만 원의 재산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금과 같은 추운 겨
2주전
인천해양경찰서가 27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어선 화재사고에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 훈련에는 인천해경서 인항파출소와 구조대, 중부소방서 연안119안전센터와 소방정대, 민간해양구조대 등에서 3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연안부두에 계류된 낚시어선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와 초기진화, 동원세력별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해양오염 방제 등의 순으로 훈련을 했다.백인호 인천해경 인항파출소장은 "인천 연안부두는 평소 많은 선박이 입·출항하는 곳으로 선박 밀집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어제 남양주시 화도읍 관내 사옥에서 남양주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 및 부상자 후송 등으로 이뤄졌다.화재 대피 훈련 이후에는 남양주소방서의 강평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 직원들의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경현 LX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상황에 더욱 빠르게
행정안전부는 추워지는 날씨에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 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수시로 확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실제로 가스사고연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건수는 20건으로, 이로인해 사망 16명 과 부상 28명 등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중 화재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 최근 5년간 사용처별 가스보일러 사고
김동연 경기지사가 호주 방문 첫 일정으로 시드니 무어파크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를 찾았다.김 지사는 28일 오전 10시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뉴사우스웨일스주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위해 무어파크로 향했다.이날 행사는 1953년 7월27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호주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전쟁에 파병된 호주 병사들은 총 1만7164명으로 전사자 340명, 실종자 3명, 부상자 1212명, 포로 32명이 발생했다. 이들이 참여한 주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중구 연안부두에서 어선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해경 인항파출소와 구조대, 중부소방서 연안119안전센터와 소방정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안부두에 계류된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육·해상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 신고 접수부터 시작된 훈련은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 동원 세력별 화재 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해양 오염 방제 등 순으로 이어졌다. 해경 관계자는 “인천 연안부두는 평소 많은 선박이 드나들고 선박 밀집
창원시 한 아파트 상가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식당 주인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6일 낮 12시 33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식당 주인이 2도 화상인 중상을 입었다.또 식당 유리가 깨지고 간판이 떨어지면서 옆 식당 직원과 행인 등 모두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폭발과 함께 냉장고와 식당 집기류도 불에 타 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불은 이날 낮 12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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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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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내서농협, 2024년 1월부터 ‘서창원농협’으로 새출발
창원 내서농협이 내년부터 ‘서창원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내서농협은 조합원 중지를 모아 명칭 변경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부터 서창원농협으로 조합명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내서농협은 그간 마산회원구의 1/3을 차지는 인구 6만여명의 내서읍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해왔지만 세월의 부침속에 조합의 활로를 모색하던중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농협 조합 명칭을 새롭게 바꿨다.동창원농협, 남창원농협, 북창원농협과 함께 서창원농협은 창원의 거점 농협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특히 주변에 마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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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 오후 3시30분 市산격청사에서 열리는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에 참석, 오후 4시30분 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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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로 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이에 맞춰 겨울 아우터를 갖추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나 제안하자면 겨울 대표 아우터인 다운 재킷을 고를 때 충전재와 필파워 등을 고려하는데, 충전재를 보호하는 소재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면 충전재의 온도 유지 시간을 늘릴 수 있다.이를 충족하는 소재로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바이 랩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고어텍스 윈드스타퍼는 가벼운 비나 눈 같은 물기와 찬바람을 완벽히 차단해 아우터의 충전재 보호가 가능하다. 다운 내부의 응결 현상을 방지, 보온성을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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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1400만년 만에 가장 높아…연구
오늘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400만년 만에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7일 미국 유타대 가브리엘 보웬 교수와 컬럼비아대 바벨 회니시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6500만년간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기온을 재구성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후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 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지질학적 증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신생대부터 현재까지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를 보면 산업혁명 초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280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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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지] 크리스마스의 완성 ‘케이크’‧‧‧유통업계가 만든다
12월 하면 크리스마스를 빼놓을 수 없다. 1년을 손꼽아 이날을 기다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연인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면 더욱 그렇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 화려하게 타오르는 촛불을 끄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크리스마스 추억을 위해 유통업계도 나섰다. 12월이 되면서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최근 고물가에 가성비를 앞세운 케이크도 있다. 케이크 구매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은 덤이다.SPC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5종SPC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