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실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두 가지 핵심 철도사업인 수서~광주 복선
국가철도공단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공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와 관련, 민간전문가 조사단의 사고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오늘 발표했다.전도사고는 지난 6월 5일 22시15분경 작업 대기 중인 항타기가 아파트 방향으로 전도돼 아파트 외벽 벽체 등 일부 시설을 파손한 사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공정하고 객관적인 사고조사를 위해 구성된 조사단은 ▲건설기계 ▲토질기초 ▲건축구조 등 3개 분야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꾸려졌다. 올 6월부터 약 5개월간 현장조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 지구지정된 곳으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등 일원에 약 221만㎡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8년까지 주택 약 1만 4천 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정부의 9.7 대책에 따라 2026년부터 순차 착공될 예정이다.안산장상 지구는 안산-여의도 30분대 생활권을 가능케 하는 복선전철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을
울산~부산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사실상 울산·부산이 동일 생활권인데도 울산 시민만 환승요금을 부담하고 있어 생활 교통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3일 열린 교통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양산·김해 등 인근 도시들이 이미 시행 중인 광역환승 무료화 정책에 ㅈㄷ울산이 뒤처지고 있다”며 울산시의 조속한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백 위원장은 “부산시는 지난 9월부터 버스·도시철도·경전철 간 환승 시 추가 요금을 면제해 통근·통학 시민의 월평균 교통비를 2만원 이상 절
경기도 서남부 서해안 주거벨트를 이끄는 남양뉴타운에서 5년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우미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서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공공택지인 남양뉴타운 내 위치해 있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교통 특화’ 아파트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 복선전철 등의 교통개발 수혜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여전히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이나 기차역이 보통 500m 반경 내외에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걸어서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활성화된 상권이 형성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장점으로 역세권 아파트는 다른 곳보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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