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을 비롯한 한국노총 참여연대 민변 등이 연대하여 활동하는 는 16일 윤석열 정부의 꼼수 결산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99%상생연대는 성명에서 “부자감세 대가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증가인가"라며 윤석열정부의 꼼수결산을 규탄하고 "제22대 국회는 여당과 기재부의 재정권력의 오남용을 견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날 99%상생연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11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23년 회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지만 표적·귀순·돌려막기 공천과 후보들의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등 중병에 걸린 점입가경의 총선은 처음 본다. 제대로 된 정책보다 선심공약과 민생은 없고 막말, 부동산 등 별의별 네거티브 심판론이 판치는 등 선거수준이 사상최저라는 말도 나온다. 특히 비례대표는 일부는 말 따로, 행동 따로라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외치는 개그보다 더 웃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권자의 무서움도 모르고 국민대표가 되겠다니 암담함이 앞선다. 국민을 실망시킨 비례대표제가 ‘사고’를 친 위성정당의 난맥상은 민주당이 21대 때 문제점
4·10 총선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정당 투표에서 379만표는 당선인을 만들지 못한 ‘사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꼼수 비례 정당’이 난립, 여러 정당에 표가 분산된 데다 무효표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32개 정당은 득표율 2% 미만을 기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 등록 취소 대상이 됐으나, 실제 취소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1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 38개 중 당선인이 나온 정당은 4개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18명,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
소나무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서 긴급 기자회견 열고 전남도의 ‘전남의대 공모 중단과 신목포의대 추진’을 약속했다.최 후보는 “지난 2일 전남도는 기존의 통합 의대 제안 목포대·순천대 통합형 단일 의대 합의를 일언반구 없이 일방적으로 뒤집었다”며 “애초 통합의대 합의도 목포로서는 큰 양보였지만, 도는 윤 정권으로부터 무슨 이야기를 맞췄는지 목포 민심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공모 방침을 확정해 버렸다”고 비판했다.이어 “결국 순천으로 의대 설립을 밀어붙이려는 요식행위”라며 “목포 청년 100인 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1일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유권자를 기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공표했다"며 "그러나 양 후보는 현수막 비롯해 각종 선거 홍보에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후보' 또는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 아라동을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마치 자신이 양 당에 의해 추대된 ‘단일후보’라며 꼼수 선거운동을 하고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이 환불 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스팀은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표준 환불 정책 기준을 발표했다. 기존 스팀에서는 구매 후 2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구매 시점부터 14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했다.하지만 해당 규정은 정식 출시된 게임에 한해 적용됐고, 정식 출시 전 사전 구매와 같은 일부 게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어드밴스드 액세스'라고 불리는 게임이 여기에 속했는데, 이를 악용해 출시 전에 환불을
4·10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론 굳히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전체 지역구에서 대략 ‘110곳+α’석을 예측하면서도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와 공영운 화성을 후보의 ‘편법 대출’, ‘꼼수 증여’ 의혹에 공식 대응을 하지 않으며 의혹 확산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의혹이 커질 수록 전체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민주당은 “개별 후보에 관한 의혹은 해당 후보자가 대응하는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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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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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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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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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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