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손솔 진보당 전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중앙선관위는 9일 "국회의장이 6월 4일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6월 9일 민주당 15번 손솔, 16번 최혁진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제21대 대선 후보자 3차 TV토론 도중 여성 신체에 관한 폭력적 표현을 인용한 것과 관련해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청원 닷새 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9일 국회전자청원에 제기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동의수 40만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은 지난 4일 올라와 등록 하루 만에 10만명 넘는 청원인의 동의를 얻어 일찌감치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이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청원이 오전 9시 기준 40만1375명을 기록하면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지명하면서, 강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는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4월2일 아산시장 재선거에 이어 아산시민들에게 지역정치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
경북 구미시의회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안주찬 의원에 대해 징계를 ‘출석정지 30일’로 확정했다.시의회는 23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위가 상정한 ‘제명’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시켰다. 이어 ‘출석정지 30일’ 안건을
속보 = 진주시의회 소속 한 시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이 지역사회에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시의원 자질 논란과 함께 의원직 사퇴는 물론 당적 박탈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여론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진주시의회는 25일 A 의원 성 비위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파악을 위한 의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정례회에 의장 직권으로 A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위한 윤리특위 회부를 상정하는 한편 윤리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2차 본회의에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의장단회에 참석한 A 의원은 소명서 제
지난달 27일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인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에서 심사를 받는다.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만인 6일 오후 3시 기준 15만9959명이 동의했다.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해당 청원은 성립 요건을 충족했지만 심사를 맡을 소관위원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의원 제명에 관한 청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인 표현을 인용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제명하라는 국민 청원이 57만명을 넘겼다.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이준석 의원 의원직 제명 관련 청원은 16일 오후 1시 기준 57만5640명 동의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14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역대 1위로 기록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청원 동의 수다.제명 청원이 시작된 계기는 지난달 27일 열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의 발언이다. 당시 개혁신당 대선후보였던 이 의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이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실행 전반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지난 27~28일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이다.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