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2023년 기준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어업인을 발굴·홍보하고 군 수산업의 희망과 미래 앞날을 제시하며 해양수산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진행했다.조사 결과,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은 2022년 371명에서 1.3% 증가한 376명으로 나타났다.의신면이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군면 135명, 조도면 31명, 군내면 24명, 임회면 19명, 지산면 15명, 진도읍 7명 등이다.업종별 고소득 어업인은 ▲양식어업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