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내년부터 4년간 청주지역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8억원을 지원한다.청주시와 관정재단, 청주복지재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교육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정재단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2억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한다.시와 복지재단은 후원금으로 장학금·학자금 등 교육비 지원사업,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및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사업, 위기가구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이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