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보험대리점 직원들이 고객과 짜고 보험금을 가로챈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고객들을 각종 보험에 가입시킨 뒤 보험사를 속여 거액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내부 직원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다수 사회 초년생들의 절실한 주거 자금을 가로챈 40대 임대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3부는 오피스텔 임차인들로부터 수십억원의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2년간 오피스텔 임차인 31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약 38억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2024년 2월 A씨가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있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일부 피해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현금과 보험금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구 수성경찰서는 공갈·보험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수성구와 동구
인천 등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직원을 속여 담배와 현금 등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님이 뜸한 새벽 시간대 직원 혼자 있는 편의점에 가 인근 노래방에서 왔다며 “거스름돈
청주지법 형사11부는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주겠다면서 동료 교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충북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재판부는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오랜 기간에 걸쳐 27억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다만 일부 피해자에게 19억원을 변제한 것으로 보이고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전동휠체어를 몰고 주행중인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보험금을 가로챈 피의자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피의자 A씨는 최근 2년간 충주시내 일대에서 전동휠체어를 운전하며 선량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의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신호위반 차량,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중인 차량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삼았다.A씨는 상대 운전자의 과실이 발생하는 지점을 정확히 노려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 뒤, 전동휠체어 이용자라는 교통약자의 지위를 이용해
온라인 중고거래 게시글을 올려 돈만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5년 2월부터...
대구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43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38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낸
검찰이 수십억 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다.대구지검 형사3부는 보완 수사를 거쳐 A씨를 사기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오피스텔 임차
제약업체를 상대로 외상거래를 가장해 17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가로챈 의약품 도매업자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40대 A씨와 30대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렌터카 대여요금 '할인율 상한제'...제주도의회 통과
6·3 지방선거를 110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주요 안건들이 통과됐다.제주도의회는 13일 4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32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바가지 논란을 불러왔던 렌터카 대여요금 합리화를 위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들쭉날쭉한 렌트카 대여료 할인율 상한제를 조례 규칙이나 고시에 넣도록 했다.그동안 렌터카업계에서는 성수기에 최고 수준의 대여요금을 신고한 후 비수기에는 대폭 할인해왔다.‘쏘나타’ 렌터카
Generic placeholder image
판정 논란 줄인다…한국마사회 AI 심판 기술 해외 공개
한국마사회가 국제 경마 무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판 기술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마사회는 지난 9일 리야드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경마심판회의에서 ‘한국 경마 심판분야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제41회 Asian Racing Conference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각국 경마 시행체 심판위원과 공정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발표는 서울심판전문 이영우 부장이 맡았다. 이 부장은 ▲AI 채찍 카운팅 기술 ▲AI 기반 기수 추진동작 분석 시스템 ▲스피드맵 분석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LG家 상속 정당성 재확인…‘인화(人和)’ 다잡는 계기로
LG가 상속 분쟁에서 법원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고 구본무 선대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 청구를 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이다. 소송이 시작된지 3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디임팩트-한국사회가치평가 ‘국가창업시대’ 속 로컬 창업 정책 토론회 개최
유디임팩트와 한국사회가치평가는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국가창업시대, 로컬 창업가가 이끈다: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 혁신과 전략’ 정책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국가창업시대’를 강조하며 창업을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정책 기조 속에서, 지방이 창업의 전초기지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을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혁신 인재 육성 계획과 맞물려 국가 정책 방향과 민간의 실행력이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2.13 피아Ai 문화뉴스] OTT·축제·유산·청년패스…문화는 ‘콘텐츠’에서 ‘인프라’로 확장 중
2월 13일 문화계는, ‘잘 만든 콘텐츠’가 곧바로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오늘의 소식들은 모두 흥행의 온도는 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공사, 전국 취약계층에 1억 규모 명절 선물 전달
한국가스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취약계층을 향한 ‘온기 전파’에 나서 눈길을 끈다. 1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달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두 달 간 대구 본사 및 전국 11개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억원 규모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우선 대구 본사는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11개 사업장도 사회복지시설·탈북민·한부모가정·군부대 등에 생필품과 음식, 온누리상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산으로 둔갑한 설 성수품… 5년간 7782건 적발
16개 주요 설 성수품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부정유통됐다가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778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농식품부와 해수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정유통된 성수품이 적발된 건수는 총 7782건이며 이 중 농식품부 소관 품목은 6817건, 해수부 소관 품목은 965건으로 나타났다. 부정유통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3700건 △쇠고기 1723건 △닭고기 1191건 △오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임하면 임야서 화재 발생
17일 오전 11시 51분쯤 안동시 임하면 소재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지만, 초기에 가용 소방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연소 확대를 막았다. 안동소방서는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장비 21대와 인원 42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불길 확산 방향을 차단하는 방어선을 구축하고 주요 지점에 인력을 분산 배치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낮 12시 33분께완전히 불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구벤처밸리에 ‘AI 테크포트’ 들어선다
동대구벤처밸리에 개방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AI 창업 허브가 조성된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일상에서 활용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으로 연결하는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AI 테크포트’는 인공지능 기술 창업의 물결에 진입하기 위한 항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AI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실증, 창업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종합 허브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2030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차세대 원전 산업 주도권 확보 총력전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전 1호기 유치를 위해 범시민 차원의 실행 조직을 출범시키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i-SMR 1호기 경주유치추진단’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경주시는 이번 추진단을 통해 원전 산업 전 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취지이다. 추진단은 범대위 소속 위원 37명 전원으로 구성되며, i-SMR 1호기 최종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