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인천대 교수들은 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윤석열은 즉각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시국선언 참여자 명단에는 총 44명의 교수가
삶이란 나 아닌 다른 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안도현 시인이‘연탄 한 장’이라는 시를 통해 세상에 은유적으로 던진 메시지를 인천대 법학부재학생들이 몸소 실천에 나섰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였다.지난 11월 15일 오후 1시 인천 미추홀구 햇골길 일원,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 및 교직원 13명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10여 명이 차오르는 숨을 몰아쉬고 얼굴에 흥건한 땀을 연신 닦아가면서 연탄 배달 봉사에 매진하였다.이는 인천대 법학부가 지역사회 소통 및 사회공헌을 위해 미추홀
2주전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학과 교수 등 인천대 교수 44명은 6일 학생회관 앞에서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즉각 하야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인천대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단순한 국정농단을 넘어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각종 관급공사와 관련된 불법과 부정 의혹, 온갖 의전 실수와 망신살이 멈출 줄 모르고 그 내용과 수준 또한 치졸하고 저급하기 이를 데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모든 의혹과 범죄적 행위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증거와
4주전
인하대·인천대 학생들과 가톨릭환경연대 등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 26일 강화군 볼음도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27일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하대·인천대 학생, 볼음도생태계마을영농법인·가톨릭환경연대·강화도시민연대·기후·생명정책연구원·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150여명은 볼음도 남쪽 죽바위~조개낭~영뜰해안 약 2.5km 구간에서 총 80t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주민들의 트랙터 지원으로 해안에서 도로까지 옮겨진 뒤 인천시와 강화군의 협조로 운반 트럭에 실
1주전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인천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인천대가 밝혔다.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이사장은 이날 인천대를 방문해 박총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경영대학 세무회계학과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그는 또 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인천대 학생들이 참여하면 서로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박종태 총장은 “우리 대학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하이메 아길로 파스트라나 이사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인천대학교 법학부와 법무법인 대륜이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대학본부 502호실에서 인천대 노영돈 대외협력부총장·이충훈 법학부장·진도왕 교수와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변 호사·이광우 최고총괄변호사·임성원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상호간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대륜측은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박람회와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
이틀간 진행된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부터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구축까지 각종 현안이 다뤄졌다.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22일 인천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2차, 3차 본회의에서 10명의 의원이 16개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첫날 질문
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28호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2024학년도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반고 학생들이 학술적인 연구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구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올해 행사에서는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라는 대주제로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51개 팀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인천대 정보기술대학 학생회는 최근 정보기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해커톤 “럭키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금년 첫 시행된 럭키톤에 대해 정보기술대학 학생회장은 “정보기술대학만의 독창적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학생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정보기술대학 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럭키톤에서는 ‘어울림’을 주제로 23개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작되었으며, 단순한 개발 대회를 넘어 가상투자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대회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조성했
2주전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부평구문화재단이 '꿈을 담다'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이 공연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임일진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 5명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아동·청소년 22명을 지도하며 이끌어 함께 준비했다.뮤지컬 는 앙투안 드 생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1시간전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1시간전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3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