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월 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해양인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공사는 해양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해양인재 장학금」을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젊은 선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오션폴리텍ㆍ해사고등학교 등 해기사 양
해양 산업의 핵심 기업인 STX엔진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선박용 엔진 등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로 조선 해양산업 미래의 발판을 위한 전략 모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양경찰의 300t·500t 경비함에 탑재되는 주 추진 엔진과 발전기 엔진 실물을 메인으로 전시한다.해양경찰 엔진시장에서 90% 이상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처음 참가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은 해양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학계 및 정부 기관이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다. 지난 2013년부터 격년마다 열리고 있다.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제공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6월 5일 남성해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적선사를 비롯한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24년 공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소개, △인공지능을 활용한 탄소 배출량 저감 및 블록체인 활용 사례, △업무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실무협의회는 해양산업 유관 기업 실무자에게 디지털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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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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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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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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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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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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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처리 기간 단축해야”, 금속노조 대규모 결의대회
전국금속노조는 26일 노조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중구 근로복지공단 본부 앞에서 ‘산재 처리 지연 규탄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속노조는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및 근골격계 질환 산재 60일 이내 처리 합의 이행 △추정의 원칙 확대 적용 △선보장 후평가 등 근본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2021년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처리 기간을 172일에서 100일 이내로 단축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131일에서 60일 이내로 축소하는데 노조와 합의했지만, 오히려 올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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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문화센터 29일 라틴음악 콘서트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관객과 소통하는 ‘야외광장 버스킹 콘서트’ 1회차 공연 ‘라틴음악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연진과 관객간의 접근성 향상과 친근감 확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기획된 ‘야외광장 버스킹 콘서트’ 1회차 공연에는 울주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는 예술단체 ‘파이브 브라더’가 출연해 총 5회차 공연의 막을 연다. 7월13일과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감미로운 저녁 재즈콘서트’ ‘선율 낭만 콘서트’의 주제로 레인메이커와 루체현악앙상블이 2~3회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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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 양평 상대로 중위권 도약 노려
이번 시즌 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으로 양평FC를 불러들여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양평과 2024 K3리그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시민축구단은 5승 4무 6패로 10위다. 이번 상대인 양평은 6승 3무 6패로 8위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6경기 중 고작 1승 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어 하위권에 쳐져있다. 리그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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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업들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 팔걷어
올해 6월부터 이른 폭염이 계속되면서 울산지역 기업들이 생산 현장 근로자의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S-OIL은 26일 울산공장에서 ‘S-OIL 협력사 휴게시설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갖춘 휴게시설을 지원했다. 이번 휴게시설 지원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ESG경영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폭염 대비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S-OIL은 이번 협력사 근로자 휴게공간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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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신임 총장에 박종래(서울대 명예교수) 선임
UNIST 제5대 총장에 박종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명예 교수가 선임됐다.UNIST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0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종래 서울대 명예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박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승인까지는 일반적으로 2주가량 걸릴 전망이다.박 명예교수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반소위 위원장을 지냈다.그는 국제학술지 CARBON의 편집위원과 아시아탄소학회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