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5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한다.정부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확정했다.첨단전략산업기금은 50조 원 규모로 한국산업은행에 조성된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로봇 등을 비롯해 국가 미래전략・경제안보에 필요한 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기업뿐만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