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캠프는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난 24 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 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 .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 민생이 어렵고 ,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면서 “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 고 당부했다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도 “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관련해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송재호 의원과의 통화내용 공개 등에 대한 고발을 진행했다.고 후보는 9일 문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통신비밀보호법 및 개인정보보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지난 TV토론과정에서, 문 후보가 송 후보와의 통화녹음 공개 관련해 '송재호 후보와 형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었나'라는 물음에 문 후보는 '형님이라는 표현을 단 한 번도 써본적 없다'고 강하게 부
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7일 성명을 내고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관련해 "문 후보는 '송재호 의원과 소통하고 있다'고 발언 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문 후보는 언론 토론회에서 '저희 민주당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 저는 송재호 의원과 지금도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도민 앞에서 발언했다"며 "문 후보는 '송재호 의원의 입장은, 경선 과정에서 정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이해한다. 내 몫까지 대신해서 열심히 해달라. 나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서로 연락했다. 그러
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측 현지홍 공보단장은 8일 성명을 내고 "고광철 후보는 '송재호 의원과 소통한다'는 문 후보의 발언이 허위라는 발언과 논평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라며 "그러지 않으면 반드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현 공보단장은 "고 후보의 행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고 있다. 또한 유권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사안이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문 후보의 지난 TV토론 발언은 모두 사실이다. 문 후보와 송재호 의원 간의 소통 근거 또한 충분하다"라 주장했다.이어 "사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후보경선 과정에서 패배한 후 침묵하고 있던 송재호 국회의원이 7일 문대림 후보와 소통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렸다.송 의원은 에 전화를 걸어와 "문대림 후보와 앙금을 풀었다"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소통하고 있는것 맞다"며 "서울에서 선거운동 하느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통화도 했고 격려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인 감정이 없을수는 없다"면서도 "형제와 같은 사이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는 26일 "지난 25일 KCTV제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4.10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합동토론회’가 열렸다"며 "자유토론 시간에,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 후보간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공개됐던 ‘통화 녹음’ 내용에 나오는 인물이 '송재호 의원과 또 다른 인물이 문대림 후보 아니냐'고 당사자인지를 직접 물었다"고 했다.성명은 "이에, 문 후보는 처음에는 ‘제가 이자리에서 답변할 가치를 못느낀다’라며 모호한 답변을 하다가 고광철 후보의 계속되는 추궁에 ‘"저도 제 목소리라 생각한다"고 대답하며 결국
26일 제주일보 등 언론4사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공개된 ‘송재호 의원 녹취록’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에게 “녹취록에 담긴 목소리가 본인이 맞다고 말씀하셨는데, 녹취 내용은 녹취된 핸드폰을 가진 사람이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는 한 나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공개했거나, 제3자를 통해 불법적으로 유출시킨 것밖에 안 된다”며 “제3자를 통해 유출됐을 경우 통신비밀보호법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 형사처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지속되면서 정책 대결 실종이 우려되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겨냥해 송재호 의원과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녹취록 공개 문제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논란이 일었던 골프장 명예회원권 문제를 꺼내며 격한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후보는 지난달 29일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송 의원과 호형호제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는데, 형이라고 부른 적이 없나”
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이 5일 오후 2시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는 제주도 세 지역 중, 단 한 군데라도 국민의힘 후보가 선택받아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고 후보는 "제주의 3개 선거구는 2004년부터 다섯 번 연속 20년 동안 민주당이 다 가져 갔다. 그동안 제주도를 난도질하고 제 멋대로 방치했다"며 "그들이 독점해 온 20년, 제주경제는 침체되고 지체돼, 우리 삶은 팍팍하고 힘들어졌다"고 주장했다.이어 "문대림 후보는 친한 형님, 송재호 의원과의 사적 통화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여야 후보 간의 ‘네거티브 공방전’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9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와 통신비밀보호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문 후보는 송재호 의원을 ‘형님’이라고 여러 차례 표현한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그러나 문 후보는 TV 토론에서는 ‘형님 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제 질문에 ‘그런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는 허위 사실”이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전국 흐리고 비…강풍에 싸락우박 떨어져
내일 오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오후 6시를 전후해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아시아 전역 부동산 서비스·글로벌 자산·거래 관리 서비스 제공사로 선정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아시아 업무공간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의 1100만 제곱피트 규모 글로벌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로벌 자산 및 거래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고 4월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체결한 향후 5년간의 계약은 통합 시설 관리, 프로젝트 및 설계 관리 서비스, 공간 계획, 입주 관리, 건강, 안전 및 웰빙, 물리적 보안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글로벌 자산 및 거래 관리와 부동산 서비스를 포괄하며, 2024년 7월 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KG 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151억…전년比 61%↑
KG 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7%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09% 늘었다. 판매는 2만9326대를 나타냈다.회사 측은 이번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 페널티 환입,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흑자는 지난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택시 요금 추가 인상 서민들 시름 커진다
지난해 말 제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100원으로 대폭 오른 가운데, 올해 4300원으로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놓고 행정당국이 고심에 빠졌다고 한다.경제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공공요금과 생활물가가 크게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택시요금까지 인상한다면 도민들의 삶이 힘들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전국 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은 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200원 추가 인상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19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가석방 부적격 판단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이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심사위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