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의정보고회를 기점으로 사실상 본격적 선거준비체제에 들어갔다.고 교육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연삼로 하나로마트 오라점 3층 컨벤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현·전직 도의원, 교육위원장, 교육의원 중부선거구 자생단체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교원단체, 종교계, 시민사회·환경·노동·여성·장애인·복지·문화예술 단체 등에서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모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하나로마트 오라점 3층 컨벤션 홀에서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의정 보고회는 고 의원이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도민과 함께 돌아보고, 여전히 남아 있는 제주교육의 과제에 대해 학생·학부모·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최초의 여성 교육의원으로 선출된 고 의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경청 투어와 교육정담회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조례와 제도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고 의원은 “제주교육을 바꾸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6일 저녁 감시단 협의회 소속 5개 단체, 제주YMCA, 서귀포YWCA, 제주청소년선도회, 청소년 꿈틀세상 대표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 고의숙 의원, 제주특졀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강미영 과장 등 내빈과 감시단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아젠토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내빈과 동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과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오순문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강충룡 부의장과 동문인 고의숙 교육의원, 강하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서귀포여고 강연심 교장을 비롯
골프존문화재단은 18일 제주 취약계층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이승아 의원, 강리선 오라동장, 최후락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물품은 오라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골프존문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후원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이 지난 16일 제주의료원의 제18대 명예원장으로 위촉돼 1일 명예원장으로 활동했다.고의숙 명예원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병원 시설 순회를 통해 의료원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가 완료된 인공신장실 현장을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의숙 명예원장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의료원 이상훈 원장은“필수 의료서비스 강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