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주 예술고등학교 설립 및 체육 중.고교 설립과 관련해,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달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 내용대로 신설보다는 기존 학교를 전환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김 교육감은 22일 진행된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오 의원은 "교육감은 후보 시절부터 ‘남녕고와 애월고, 함덕고 등에서 학급 단위로 운영 중인 체육과 미술, 음악 학과에 대해서는 정리가 필요하다’며 ‘예술과 체육

남양주시병 선거구 개혁신당 정재준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예술고 체육고 신설 추진’을 밝혔다. 정 후보는 29일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과 교육에 관한 공약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는 "다산신도시 주변 교통편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하자 정 후보는 "GTX와 지하철 5개 노선의 신속한 추진으로 서울로 향하는 교통수단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늘리고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체육고, 예술고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산신도시에 청소년 시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특성화고→일반고 전환’ 등을 아우른 도내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이 오는 9월 중 결정된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오는 9월 중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공약 추진 방향과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동문,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학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