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4·10 총선 이튿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뒤9일 만에 낸 첫 공개 입장이다.한 전 위원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
정혜경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는 22대 국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현안을 풀어내는 데 오롯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경남에서 활동해온 정 당선자는 오랜 시간 비정규직 노동자로 현장을 경험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한국소니전자 비정규직을 거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노동
창원 한 고등학교 교사가 쉽게 풀어쓴 미학 입문서를 냈다.주인공 김요섭 교사는 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지만, 지역 인문학 단체에서 꾸준히 미학 강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최근 를 발간했다. 부제는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미학 수업'이다.김 교사는 2009년부터 동료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인 신장식 대변인이 김건희 영부인의 투표 여부와 관련해 "비공개 투표할 가능성도 무척 많다"라고 내다봤다. 신 대변인은 9일 불교방송 라디오
새벽 시간 밀키트 무인 판매점에서 이틀에 걸쳐 식품을 절취한 절도범이 가게 인근에서 잠복하던 경찰관에게 검거되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의 밀키트 무인 판매점에서 즉석조리식품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울..
대구FC가 비교적 이른 시간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됐음에도 불구,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수비진의 활약으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영은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충주시는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삼우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삼우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청도경찰서는 오늘부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시간, 장소, 차종을 불문한 전방위 강력 음주 단속 실시를 예고 했다. 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 운전은 줄어들지 않고 22년 102건, 23년 125건, 24년 현재 38건으로 증가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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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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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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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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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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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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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베트남 CMC·다이남대학과 ‘학술, 연구 및 유학생 유치 협력’ 양해각서 체결
강원대학교 김대중 교학부총장, 김경태 국제교류처장, 이민희 KNU국제교류혁신센터 사업총괄실장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23일 CMC대학교(총장 Nguyen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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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詩] 붓꽃 춤
붓 끝에서 피어나는 묵향만연체의 붓꽃가만 한 손을 들었다 놓고남색 치마 아래외씨 버선 코 보일락 말락마음 절벽에서 써내려 가는 붓글씨슬픔의 내장량 하나드러내지 못하고느릿느릿, 새가 되어 날아가는울음산 하나 옮겨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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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새마을 동아리 우산동 하천 정화활동
상지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27일 우산동 단계천 일대에서 원주 우산동새마을회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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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수회담, 소통과 협치의 물꼬 텄다는 데 큰 의의"
국민의힘은 29일 가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대해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영수회담 종료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대화와 경청, 그리고 소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오늘 첫 회담은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남의 자리였다. 오직 ‘국민’을 바라보며 ‘민생’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의제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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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수회담 큰 기대했지만 변화 찾아볼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대해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영수회담 종료 직후인 오후 5시 30분 국회 당대표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먼저 영수회담에 대한 총평부터 말씀 드리겠다.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 특히 우리당이 주장했던 민생회복 국정기조 관련해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