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청소년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등, 독서율이 저조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호주 디킨대 레오니 러더포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청소년 독서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1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 보고서는 1만3000여명의 호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조사 결과, 매일 책을 읽는 학생은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일주일에 4~6회 읽는 학생은 11%, 일주일에 2~3회 읽는 학생은 16%, 일주일에 1회 이하로 읽는
안산시 단원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함양을 위해 '책 읽는 집'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책 읽는 집’ 서비스는 가정에서 사기 어려운 유아 및 아동 전집도서를 가정당 전집 1세트를 28일간 대출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 서비스는 2022년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단원 어린이도서관에서도 운영된다.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51세트 1795권의 다양한 우수 전집도서를 제
2024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4권이 선정됐다.우당도서관은 ‘2024년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8000여 명의 제주시민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책은 ▲성인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제주책 부문 4·3이 나에게 건넨 말 ▲청소년 부문 괜찮은 장난은 없다 ▲어린이 부문 기소영의 친구들 등 총 4권이다. 향후 작
장흥군은 오는 13일 정남진도서관에서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저자 이경혜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강연은 작가의 생각을 직접 느끼고 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는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로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경혜 작가는 책 속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창작 과정, 그리고 독자들과의 소통 방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강연에서 다룰 예정이다
거제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최근 거제시립옥포도서관에서 시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마법사’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책 읽는 마법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책 속의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텔링 독서 권장 공연으로, 소통형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을 맡은 극단퍼플 대표 장덕범 마술사는 부산국제마술대회 2위, 제126회 클럽 매직 이탈리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로, 다양한 장르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자녀와 함께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6. 소총 홍유손의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이 지난달 28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밝은 밤’, △청소년 도서 ‘아몬드’,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이다.군은 지난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7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하고 이어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이 결정됐다.올해 2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포식은 오는 13일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엮어 옮김 ‧ 마명 현 행 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22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1일전
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CT 런쥔, 불안 증세로 활동 잠정 중단... SM "아티스트 건강 최우선"
음악그룹 NCT 드림의 런쥔이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런쥔이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서 소속사 쪽은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런쥔은 이날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NCT 드림의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한동훈, 더 이상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지옥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
2시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 더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된다"며 또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자가 올린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글을 올린 작성자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말의 바로' 제작발표회, 김민진 감독 "안은진 뜰 줄 알았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신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씨가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김진민 감독은 진세경 역으로 안은진을 일찍이 낙점했다고 밝혔다. 안은진을 낙점한 이유에 대해 김 감독은 "난 대본을 보고 바로 안은진이 생각났다. 그때 안은진이 뜨기 직전이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자산 금이 최고" 4월 국내 금 거래대금 169억 '역대 최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거래가 이달들어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19일 국내 금 시장의 하루 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000만원이다. 이는 지난달 일 평균 거래대금 68억6000만원의 2.4배 수준이며, KRX 금 시장이 개장한 2014년 3월 24일 이후 최대치다. 금 거래량도 늘었다. 이달 일 평균 금 거래량은 16만895g으로 지난달 7만4137g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15만3780g, 거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음주 회유’ 발언 진실공방 가열
3시간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술판 회유' 발언에 대한 진실 공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전 부지사 측의 주장에 대해 검찰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 전 부지사 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술판 발언 발단은?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부지사 측 ‘술판 회유’ 관련 발언은 지난해 12월 26일 제기됐다. 이 전 부지사를 변호하는 김광민 변호사는 한 유튜브에서 “창고라고 써져 있는 방, 검사실에 가면 항상 그 창고에 쌍방울 측 관계자들이 그 안에 모여 있었다”며 “주류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