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국비 사업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하고 있다.진흥원은 용천동굴 상류군을 포함,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했다.이 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광고, 유튜
전북자치도 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 내 산림 레포츠시설인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가 오는 23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솔숲 아래 ...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전지훈련 유치 특별전담조직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유치 목표는 동절기 전지훈련팀을 포함해 전년 대비 3% 증가한 6만 7,000명으로 설정했다.같은 종목 선수단끼리 연습경기를 주선하는 스토브리그를 만드는 등 세심한 전략으로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다.또한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 사계절 레저 스포츠가 가능한 환경 등 제주만의 장점을 살리고, 전지훈련과 연계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확충한다.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지훈련 유치 특별전담조직’을 본격 가동한다.제주도는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해당 조직을 통해 축구, 배드민턴, 수영, 유도, 육상, 야구 등 종목별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에 사활을 건다고 4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전지훈련 유치 목표를 전년보다 3% 증가한 6만7000명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같은 종목 선수단끼리 연습경기를 주선하는 ‘스토브리그’를 만드는 등 세심한 전략으로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방침이다.또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자연경관, 사
‘제31회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27일 동명면 가산산성 진남문 일대를 걸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가산산성 진남문을 시작으로 치키봉 등산로에 위치한 팔각정 반환점에서 다시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돼 트래킹 명소로 유명한 가산산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걷기대회 행사를 즐긴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산산성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의 읍면 순환개최를 통해 칠곡군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2024시즌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한다.하이원CC는 파72, 전장 6,592m, 18홀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해발 1,136m 탁 트인 고원에 조성돼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하이원CC는 전 홀 야간조명 설치와 스마트 입장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데 이어, 안전한 라운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지난 12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캐디 94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카트 운전 수칙 및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한국에서 가 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 자연경관 및 7대 제주비경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서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소재로 ‘우도소라축제’를 개최한다.우도는 마치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은 모양의 제주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이 만든 멋진 해변과 언덕, 그리고 사람들이 가꾼 밭과 돌담이 우도면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우도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의 섬속의 섬 보물섬이다.우도면에는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우도소라축제가 벌써부터 열기로 가득하다.우도소라 축제는
경남도는 도내 섬을 직접 답사하고 섬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경남 섬 홍보단 ‘섬 어엿비’가 지난 19일 사천시 신수도에서 발대식을 갖고 섬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천시 소재 옛 삼천포초등학교 신수도 분교 운동장에서 이날 열린 2기 발대식에는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어엿비와 도민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은 어엿비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어엿비’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경남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울산 울주군은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울주 군민을 포함해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8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 굼벵이농장 등 3곳과 협업…국립농업과학원 현안 해결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익산 굼벵이농장 등 3개소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협업농장으로 추가 선정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역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익산 굼벵이농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그랜드보청기, 또 보청기 기부 선행 펼쳐
제주 그랜드보청기는 회사원이며 교육종사자인 도민에게 보청기를 기부했다.제주그랜드보청기는 "이번 기부 대상자는 업무를 수행 하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도민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보청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보청기 착용 후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어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그랜드 보청기 강철 원장은 "매해 기부자를 선정하여 난청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 농촌 마을에 문 연 '청년 카페'…"소통 공간 좋아요" 환호성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의 농촌마을에 '청년 카페'가 26일 문을 열어 주민들의 화제가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펼치고 있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주택 공시가 1.52% 상승…빌라 집주인들 "공시가 올려달라"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됐다.올해는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오히려 올려달라는 의견이 5천건 넘게 접수됐다.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시가격과 연동된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고,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빌라 집주인들이 무더기로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천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부터 글로벌최저한세 시행... “국제조세 분쟁가능성 대비해야”
글로벌최저한세 제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이 향후 국제조세 분쟁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기획재정부·국세청·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상의회관에서 `글로벌최저한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그간 관계부처와 경제단체 중심으로 수차례 설명회가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1분기에 해당하는 글로벌최저한세 추가세액을 계산해야 하는 시점을 감안해 대상기업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와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글로벌최저한세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