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도심 6곳에 '창원시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빛의 거리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빛의 거리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인천 남동구에서 빛의 거리 축제가 막이 오른 가운데 올해 만수3지구에도 빛의 거리가 새롭게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많은 논란이 제기됐던 차없는 거리 행사를 내년에도 도심권에서 진행한다.제주도는 최근 진행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민 평가회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는 제주시 도심권 도로에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운영과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8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도민참여단 53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평가회에 참석한 도민참여단 53명 중 44.2%는 실제 행사에 참여했으며, 9.6%는 참관, 나머지 46.2%는 행사에 직접 참여· 참관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6일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추진해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을 찾아온다.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교통량이 많은 연북로를 상당 구간 통제해 논란이 일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내년에는 장소를 옮겨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개최 장소로 동서광로와 중앙로를 비롯해 차량 통행이 많은 연삼로도 논의되고 있어 도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대한 도민평가회의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평가회에는 도민참여단 53명이 참석했다. 이 중 44.2%는 실제 행사에 참여했고, 9.6%는 참관, 나머지 46.2%는 행사에 직접 참여·참관하지 않은 사람으로
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일원 빈점포 입주작가를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빈점포에 입주하여 창작 및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14인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입주작가는 입주계약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
공무원 동원 및 보여주기식 행사 등 각종 논란이 빚어졌던 제주도 '차 없는 거리' 행사의 개선방안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민참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가회는 사전 인식 조사, 도민참여단의 행사 진단, 정착 방안 제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의 효과와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큐알 코드를 활용한 무기명 질의응답 시스템
남해군이 산림청의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나섰다.국가숲길은 산림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9곳이 지정되어 있다.'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국가숲길 세부 기준은 △숲길의 거리(연계가능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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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거리 곳곳에서 운영되던 가로판매대가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행정도 도심 거리 미관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방치된 가로판매대 철거 수순을 밟고 있다. 21일 울산 남구 무거동 499-3 일원. 버스정류장 인근에 승차권판매소·마이비충전소 간판이 걸린 가로판매대가 설치돼 있다. 판매대 외부 패널이 먼지와 때가 많이 타, 영업을 안 한 지 오래된 듯 보인다. 울산대학교 정문 앞 버스정류장 인근도 마찬가지다. 영업을 안 한 지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가로판매대가 차지하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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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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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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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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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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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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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진행, 경품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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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했다.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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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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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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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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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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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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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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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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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