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상시 합동 점검체계 ‘수성 i 세이프’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 i 세이프’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수성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수성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으로 구성된 ‘수성 i 세이프팀’이 재학대 위험이 있는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 및 점검하며, 필요 시 수사 연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보호조치를 논의하는 체계다.
특히, 단순 점검을 넘어 합동점검표를 활용한 안전 점검, 재학대 방지 부모